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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 키우는 채소

아스파라거스는 한번 심으면 10년 동안 쑥쑥 자랄 정도로 강한 생명력을 지녔다. 생긴 모양이 남성 성기를 닮아 예부터 서양에서는 정력식품으로 여겼다. 여러 가지 영양소가 균형있게 들어 있어 원기회복을 돕는 아스파라거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우리 몸 지키는 아스파라거스의 영양소
‘서양의 죽순’이라 부르는 아스파라거스는 순을 먹는 식품이다. 최근 항산화 식품으로 주목받으며 판매량이 늘고 있으며, 레스토랑에서 자주 접하는 식재료가 되었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A·B군·C·E와 칼륨, 티아민 등이 풍부하다.
비타민B군에 속하는 엽산은 혈액세포를 구성해 빈혈을 예방하고, 세포분열 및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인데 아스파라거스 100g을 섭취하면 하루 엽산 필요량의 50% 정도 를 충당할 수 있다. 칼로리와 나트륨이 적은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식으로 각광받는다. 우리 몸속의 중금속 이온을 배설시키는 킬레이트 효과가 있어 디톡스 식품으로 좋다.
아스파라거스의 뾰족한 머리 부분에는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눈 영양제 성분으로 인기 있는 루테인은 항산화 기능 외에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동맥경화와 고혈압, 암, 노화를 예방한다.
엽산, 식이섬유 등이 여성에게 인기 있는 요인이라면, 알코올을 분해하는 아스파라긴산과 정력을 증진시키는 효과는 남성의 귀를 솔깃하게 한다. AG클리닉 권용욱 원장은 “아스파라거스에 특별한 정력 강화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스파라긴산을 비롯해 비타민 C·B1·B2, 칼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이 풍부해 간접적으로 정력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숙취해소 음료에 쓰이는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3~4배 들어 있다.
아스파라거스, 어떻게 먹을까?
아스파라거스는 대가 단단하고 두께가 일정하며 곧게 뻗은 것, 머리 부분이 조밀해 벌어지지 않은 것을 고른다. 길이가 길수록 조리하면 부드럽다. 신선한 아스파라거스를 구입하면 공기가 통하지 않게 잘 싸서 냉장 보관한다. 최대 2~3일 안에 먹는 것이 가장 맛있다. 피클로 만들면 좀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중국에서는 닭, 새우, 육류와 아스파라거스를 함께 볶는 요리가 일반적이다. 아스파라거스의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 등의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에 볶아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좋아진다. 서양에서는 살짝 데치거나 쪄서 버터, 올리브오일, 마요네즈, 치즈 등에 찍어 먹는다. 줄기 끝을 다듬어 끓는 물에 5~8분 데치면 아삭아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의주요성분(100g당)>
열량 12kcal 단백질 1.9g 지방 0.1g
탄수화물 2.8g 콜레스테롤 0g 섬유소 0.9g
칼슘 22mg 나트륨 4mg 칼륨 220mg 인 61mg
베타카로틴 321㎍ 비타민C 5mg 비타민A 54RE
– 출처 농촌진흥청 식품성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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