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동서여행사와 함께 떠나요~
드디어 봄을 알리는 워싱턴 벚꽃축제가 시작된다. 미시간동서여행사가 워싱턴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 워싱턴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소개해 본다.
영원히 끝날 것 같지 않았던 겨울이 지나고 드디어 봄이다. 봄의 전령은 뭐니 뭐니 해도 벚꽃!
미국에서 가장 화려하고 규모가 큰 워싱턴DC 벚꽃 축제 National Cherry Blossom Festival로 떠나보자. 먼저 유래를 잠깐 살펴보면 1912년 일본 도쿄의 유키오 오자키 尾崎 行雄 시장이 워싱턴DC에 3,000그루의 벚나무를 선물했고 미국은 이를 기념하고 일본과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돈독히 하기 위해 매년 벚꽃 축제를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고 현재는 워싱턴 DC를대표하는 가장 큰 축제가 되었다. 이시기가 되면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벚꽃대장관을 보러오며, 곳곳에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하니 올해는 놓치지말고 가보도록 하자.
최고의 벚꽃포인트는 바로 여기!!
그렇다면 워싱턴DC 벚꽃 축제를 제대로 즐기려면 어디로 가야할까? 워싱턴DC에서 벚꽃이 가장 화려한 곳은 세 곳이다. 웨스트 포토맥 공원의 타이덜 베이신 Tidal Basin과 이스트 포토맥 공원의 하인스 포인트 Hains Point, 그리고 워싱턴 모뉴먼트 Washington Monument가 있는 지역이 바로 그 주인공. 이 중에서도 벚꽃이 가장 장관을 이루는 곳은 단연 타이덜 베이신 지역인데, 향긋한 벚꽃향기에 취해 비틀거릴 정도로 흐트러진 벚꽃대장관을 볼 수 있다.
워싱턴 DC에서는 무엇을 봐야할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기념물들이 평생 잊지 못할 워싱턴 D.C.의 스카이라인을 수놓고 있다. 감탄을 자아내는 거대한 구조물들, 내셔널 몰(National Mall)에 엄숙함을 더하는 조각상과 기념관들이 역사와 디자인에 서린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워싱턴 기념탑(Washington Monument)부터 제2차 세계대전 기념비(World War II Memorial)와 마틴 루터 킹 기념관(Martin Luther King Jr. Memorial)까지, 워싱턴 D.C.에서는 미국의 역사를 고스란히 되돌아볼 수 있다 또한, D.C에서는 관광과 박물관 투어, 두 마리 토끼를 쉽게 잡을 수 있다. 스미스소니언 협회(Smithsonian Institution)가 운영하는 몇몇 박물관들이 내셔널 몰 안팎에 자리하며 모두 입장료가 무료다는것! 국립 항공우주 박물관(National Air & Space Museum), 미국사 박물관(Museum of American History)과 자연사 박물관(Museum of Natural History)은 놓쳐서는 안될곳 이다.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코코란 갤러리(Corcoran Gallery), 스미스소니언 미국 미술관(Smithsonian American Art Museum), 프리어 미술관(Freer Gallery of Art), 아프리카 박물관(Museum of African Art) 및 여성 예술가 박물관(Museum of Women in the Arts)을 필히 방문하도록 하자. 그밖에도 워싱턴 DC에는 수많은 맛집들과 도보나 세그웨이를 타고 방문해야할 관광지들이 무수히 많은 매력으로 가득찬 곳이다.
거대한 지하세계의 신비 루레이동굴
워싱턴DC 에서120킬로미터 떨어진 버지니아에 위치한 미동부에서 가장 큰 석회암동굴인 루레이동굴은 1878년 함석공 앤드류 캠벨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고, 그는 동굴이 있다는 사실을 숨긴채 그땅을 헐값에 사들였지만, 그시실을 안 전주인에 의해 2년간의 소송끝에 현재는 그레이브스 패밀리 회사인 Luary Caverns Corp가 운영중이다. 즉 국가나 주에서 소유하고 있지않은 사유재산인 셈이다. 어쨋거나 세계에서 일곱번째로 큰 루레이동굴은 종유석, 석순, 석주, 드립스톤 뿐만 아니라, 유리거울 처럼 맑은 작은호수 까지 더해서 정말 아름답고 독특한 장관을 보여준다. 연간 70여개국에서 50만명 정도가 방문하는 버지니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동서여행사 / 이해영
Southfield, MI.48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