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이영일 씨, 차기 체육회 회장에 선출

이영일 현 미시간뷰티 서플라이협회 회장이 차기 미시간 대한 체육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정무성 체육회장은 “11월 체육회 임원 이사회에서 이와 같이 선출했다”고 말하고 “이영일 회장이 오랬동안 고사했으나 후세들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에 의지를 같고 허락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영일 차기 체육회 회장은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잘 해 나갈 수 있을 지 걱정”이라고 말하고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 주실 것을 믿고 용단했다”고 밝혔다.

체육회 현 임원 및 이사진과 미시간 한인 사회 기타 주요 단체장들은 이영일 씨의 회장직 수락에 환영의 뜻을 표하고 체육회 발전은 물론 체육회의 중점사업인 후세들의 정체성 함양에 모든 단체들의 협력을 끌어 낼 수 있는 인물로 평가했다.

주요 직능 단체장들은 “미시간과 같이 작은 커뮤니티에서는 어떻게하면 기타 단체들과 협력하는 관계를 정립하느냐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영일 회장이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체육회는 오는 23일 저녁 8시 신라에서 신구임 회장 이취임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사장에는 현 회장인 정무성씨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김택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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