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오픈 하우스를 눈에 띄게 많이 하는데 처음 오픈 하우스를 경험하는 분들은 어떤 것이 에티켓인지 잘 몰라 다소 어색한 분위기를 자아내곤 한다.
이번 글에서는 오픈 하우스에서 해야 할 것과 안해야 할 것을 살펴 보고자한다. 오픈 하우스에 참석하는 분들 중에는 집을 구입하고 싶어서 보는 사람들도 있고 그냥 구경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오픈하우스를 여는 중개사들은 다 알고 있다. 심지어 매주일마다 오픈하우스에서 구경을 하는 사람들도 종종 접하곤 한다.
구경을 할때 어느 것이 적합한 에티켓인지 그리고 오픈 하우스를 여는 중개사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설명함으로써 오픈 하우스에 참석하는 몇가지 올바른 방법을 기술하고자 한다.
오픈 하우스에서의 중개사의 역할
오픈 하우스를 여는 사람에 따라 누가 어떠한 식으로 방문객을 맞이 하느냐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리스팅 에이전트, 집주인, 이웃 및 바이어 에이전트가 될 수가 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특별한 표시가 없는 한 초인종이나 문을 두드리지 않고 들어가되 에이전트가 없으면 인기척이나 Hello 정도만 하면 된다.
오픈 하우스에서 만나게 되는 중개사들의 스타일은 크게 셋으로 나눌 수가 있겠다.
1. 현관 근처에 서서 맞이 하는 스타일은 주로 악수를 청하면서 자신의 이름 등을 소개하고 집에 대한 간단한 내용의 종이를 건네 주면서 천천히 구경하라고 할 것이며 때에 따라 특이한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있을 것이다.
2. 차에 앉아 있는 스타일은 인사도 없이 문을 조금 열어 두어 내부를 보도록 하는데 기억하여 둘 것은 그런 중개사나 소속회사와는 나중에라도 매매를 피하는 것이 좋다.
3. 책상에 앉아 책을 보고 있는 스타일은 카운터에 안내물이 있으니 가져 가고 만약에 질문이 있다면 하라고 할 것인데 주로 오픈 하우스를 하고 싶지 않은데 셀러가 요구하여서 마지못해 하는 부류라고 보면 되겠다.
오픈하우스를 하는 중개사들은 리스팅 에이전트인가?
리스팅 에이전트인지를 알아 보는 방법은 직접 물어 보는 것이다. 만약에 리스팅 에이전트를 통해서 구입을 하게 되면 셀러와 바이어를 동시에 고객으로 하기 때문에 소위 쌍방에이전트(Dual agency)의 관계가 성립된다.
경우에 따라 리스팅 에이전트가 아닌 같은 회사 소속의 중개사인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들은 오픈하우스를 통하여 바이어를 만나 에이전트가 되어 그 집을 사는 역할을 하기 원하거나 아니면 다른 집을 소개하는 다리역할을 하기 위해 오픈 하우스를 주관한다.
에이전트가 있는 경우
만약에 자신의 바이어 에이전트가 있다면 오픈하우스를 하는 중개사에게 먼저 에이전트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예의이며 아울러 중개사는 에이전트가 있냐고 물어 보도록 되어 있다. 쉬운 방법은 자신의 에이전트 명함을 보여 주면서 자신의 에이전트라고 방명록에 이름만 게재하면 자유롭게 집 구경을 하도록 할 것이다.
에이전트가 없을 경우
아직 바이어 에이전트를 정하지 못한 상태이면 3-4명의 에이전트를 인터뷰 하는게 좋다. 오픈 하우스는 현장에서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에이전트의 스타일을 알아 볼 수 있는 기회 임으로 에이전트를 선정하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라고 본다. 만약에 오픈하우스를 여는 중개사가 마음에 든다면 인터뷰 날짜를 정하고 인터뷰시 여러가지 질문과 답변을 통해 선정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구경삼아 볼때
오픈하우스를 하기 때문에 그냥 들어와서 보는 경우가 있다. 평소에 지나다니면서 보고 싶었던 집일 수도 있고 다른 집은 어떻게 꾸미고 사는지를 보고 싶은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 그럴 경우에는 구입할 의사는 없으나 구경을 좀 하고 싶다고 하면 충분히 이해를 한다. 그러다가 집이 아주 맘에 들어 구입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오픈하우스를 여는 중개사는 환영을 한다.
이웃일 경우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이 오픈하우스에 구경을 오면 중개사나 집주인이 싫어 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정반대라고 보면 된다. 오히려 중개사들은 그 동네에 거주하는 사람의 다양한 반응과 소식을 접하고 싶어하고, 실제로 많은 경우에 서로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고 받게 된다. 아울러 이웃 거주자는 그의 친구나 직장 동료 등에게 매물이 나왔음을 전하는 좋은 매체가 되기도 하고, 또 구경 온 이웃이 나중에 자기 집을 팔려고 할때 리스팅을 할 수 있는 끈이 되기 때문에 중개사는 그들을 매우 환영한다. 그러니 같은 동네에 거주한다고 이웃의 오픈 하우스에 들어 가서 구경하는 것에 대해 미안해 할 필요는 전혀 없고 그냥 이웃에 살고 있다고 말하면 된다.
제공 : 최영기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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