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일~8월 8일
1. 미시간 예비선거 실시…주지사·연방 상원의원 후보 결정
미시간주 전역에서 8월 4일 민주·공화 양당의 예비선거가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차기 주지사와 연방 상원의원, 연방 하원의원, 주의회 의원 후보 등이 결정된다. 민주당 주지사 경선에서는 조슬린 벤슨 미시간 국무장관과 크리스 스완슨 제네시카운티 셰리프가 맞붙었으며, 공화당에서는 존 제임스 연방 하원의원과 기업인 페리 존슨 등이 경쟁했다. 연방 상원 민주당 경선도 헤일리 스티븐스, 압둘 엘사예드, 맬러리 맥모로 후보가 출마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8월 4일 오후 현재 투표가 진행 중이어서 최종 결과는 개표 후 확정된다.
2. 트럼프 대통령, 미시간 방문해 관세정책 옹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월 3일 밀퍼드의 GM 시험장을 방문해 자신의 관세정책이 미국 제조업과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미시간 일부 기업들은 수입 부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생산비 부담이 커졌다고 호소하고 있어 관세정책을 둘러싼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3. 고디 하우 국제교량 차량 통행 시작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윈저를 연결하는 고디 하우 국제교량이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 새 교량은 기존 앰배서더 브리지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미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화물 운송과 관광객 이동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운전자들은 교량별 통행료와 진입로가 다르므로 출발 전에 요금과 이동 경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4. 미시간 사이클로스포라 감염 사례 9,200건 넘어
미시간에서 장에 감염을 일으키는 기생충성 질환인 사이클로스포라증 보고 사례가 9,200건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감염되면 장기간의 설사와 복통, 피로, 식욕 저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주민들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씻고, 지속적인 설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에 문의할 필요가 있다.
5. 웨스트 블룸필드에서 대형 트럭 호수로 추락
8월 3일 저녁 웨스트 블룸필드의 오처드 레이크 로드 인근에서 트레일러를 연결한 대형 트럭이 통제력을 잃고 파인 레이크로 추락했다. 사고 차량은 옆으로 넘어져 일부가 물에 잠겼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 수습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오후 6시24분께 발생했으며, 사고 원인과 환경오염 가능성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다.
6. 새기노타운십 ICE 단속 논란…주민 시위
새기노타운십의 한 공사 현장에서 이민세관단속국 요원들이 근로자 여러 명을 연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항의 시위가 열렸다. 현장 목격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됐으며, 지역 주민들은 체포 대상과 단속 근거 등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이번 사건은 미시간에서도 건설업과 농업 등 이민 근로자가 많은 산업을 중심으로 연방 이민단속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7. 베이시티 차량등록사무소 2주간 임시 폐쇄
베이시티의 미시간 국무부 사무소가 내부 리모델링을 위해 8월 3일부터 약 2주 동안 문을 닫는다. 재개장 예정일은 8월 17일 오전 9시다. 운전면허증 갱신이나 차량 등록 업무가 필요한 주민은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인근의 다른 국무부 사무소를 방문해야 한다.
8. 주말 프리랜드에서 대규모 클래식카 행사
8월 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프리랜드의 MBS 국제공항 내 옛 트라이시티 드래그웨이 부지에서 자동차 전시회가 열린다. 클래식카와 머슬카, 핫로드 등 약 700대의 차량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행사 주최 측은 새로운 차량 진입 체계를 마련했다. 관람 차량 입장료는 차량당 10달러로 안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