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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코 기름값이 왜 쌀까?

 

카스코 주유소가 일반 주유소보다 싼 이유는 단순히 “손해 보고 파는 것”이 아니라, 낮은 마진 + 대량 판매 + 멤버십 수익 구조 때문이다.

1. 갤런당 마진을 아주 낮게 잡는다

일반 주유소는 보통 갤런당 25~35센트 정도의 마진을 붙이지만, 카스코는 갤런당 몇 센트 수준의 낮은 이익만 남기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춘다. CNN 보도에 따르면 카스코는 가스를 완전한 손해 상품으로 파는 것이 아니라, 매우 낮은 마진으로 판매한다.

2. 멤버십 수익이 핵심이다

카스코는 가스에서 큰 이익을 남기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회원들이 내는 연회비가 회사 이익의 큰 축이기 때문이다. CNN은 코스트코의 멤버십 수수료가 회사 이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3. 싼 기름으로 고객을 매장 안으로 끌어 들인다

가스를 넣으러 온 고객이 장도 보고, 식품· 생활용품·약국·타이어센터 등을 이용하면 코스트코 전체 매출이 올라간다. 최근 고유가 속에서 카스코 주유소는 사상 최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회사 측도 저렴한 가스가 매장 방문과 고객 충성도를 높인다고 밝혔다.

4. 대량 판매라 가능한 구조다

카스코는 전국적으로 많은 주유소를 운영하고, 한 지점당 판매량이 많다. 그래서 낮은 마진이어도 물량으로 버틸 수 있다. 최근 일부 카스코 주유소는 수요가 많아 하루에 여러 차례 유조차를 불러야 할 정도였다고 보도됐다.

한 줄 정리

카스코 기름값이 싼 이유는 “가스로 크게 벌기보다, 싼 기름으로 회원을 붙잡고 매장 매출을 키우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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