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마지막 뷰익오픈에서 타이거 포효

– 양용은 선수 5위, 관중들 “Buick One More Year”

8월 2일 막을 내린 뷰익오픈에서 타이거 우즈가 20언더를 기록해 우승했다.

브리티시 오픈에서 컷을 통과하지 못하는 수난은 겪은 타이거 우즈는 와신상담, 명예회복을 위해 뷰익오픈 출전을 결심했었다.

타이거 우즈는 첫날 경기에서 71타로 부진했으나 2번째 라운드에서 63타, 3라운드에서 63타를 기록하며 선두권에 진입했으며 마지막 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해 로널드 쌔쳐, 그레그 챌머스, 죤 센든의 공동 2위군에 3타 앞서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거 우즈의 평균 스코어는 67타였으며 전체 선수 평균 점수는 70.58타였다.

타이거 우즈는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뷰익오픈에 참석하며 3번째 우승하면서 매우 정이들었던 대회인데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쉽다”고 말하고 “갤러리들의 뜨거운 환호가 오랫동안 기억속에 남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경주 선수의 컷탈락 된 이후 양용은 선수가 분전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양용은 선수는 첫라운드에서 65, 2라운드에서 69를 치며 선두권에 있었다. 3라운드에서 71타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양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거 5언더파를 기록하며 분발해 5위를 차지했다.

양용은 선수는 특히 17번홀 주변에서 연호하는 미국인 갤러리에게 손바닥을 마주치며 달리는 등 갤러리들과 하나되는 쇼맨쉽을 보여주기도 했다. 갤러리 들은 “I love you, Yang”을 외치며 양용은 선수에게 성원을 보냈으며 양용은 선수는 홀아웃을 한후 공을 관중들에게 던져주어 더욱 커다란 환성을 자아냈다. 위창수 선수는 6언더파로 공동 57위를 차지햇으며 한국계 케빈나 선수는 8언더파로 공동 46에 이름을 올렸다.

뷰익오픈은 스폰서사인 GM사가 스폰서를 더이상 할 수 없음을 알려오면서 올해로 마지막으로 경기가 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관중들은 “Buick One More Year”라는 푯말을 써서 흔들면서 뷰익오픈이 계속 이어지기를 갈망했다. 자동차 산업의 침체로 인해 GM이 스폰서로 열리던 본 대회가 존폐의 위기를 막았지만 본 경기에 참석한 갤러리들은 그 어느 골프 경기장에서도 볼 수 없이 큰 소리로 연호하며 선수들을 응원해 골프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보여주었다.

김택용 기자 / mkweekly@gmail.com

Print Friendly, PDF & Email

Leave a Reply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