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부활절 새벽 한인교회들 함께 예배

5개 지역으로 나누어 연합 예배
헌금은 미시간 청소년들 위해

[앤아버=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미시간 지역 교회협의회 소속 한인교회들이 5개 지역으로 나누어 부활절 새벽예배를 연합으로 드렸다.

디트로이트(동북) 지역은 디트로이트한인연합감리교회, 디트로이트(서남) 지역은 디트로이트 연합장로교회, 앤아버 지역은 앤아버 한인연합 감리교회, 랜싱 지역은 랜싱 새소망 침례교회에서 새벽 6시에 동시에 예배가 시작되었으며 톨리도 지역은 톨리도 한인교회에서 7시에 진행되었다.

앤아버 한인연합 감리교회에서 열린 앤아버 지역 연합예배에서 교회협의회 회장 배헌석 목사(앤아버소망교회)는 회중 기도를 통해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찬양받으실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미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고 “십자가를 전파하며 사랑과 소망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배헌석 목사

앤아버 지역 한인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정이철 목사는 로마서 4장 22~25절의 말씀을 가지고 “의롭다하심을 위해 살아나셨느니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앤아버반석장로교회 정이철 목사

앤아버반석장로교회 정이철 목사는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지만 동시에 우리와 동일한 사람이었다”고 말하고 “그 이유는 우리를 대신하는 희생제물이 되기 위해서 였으며 또한 그 분의 부활이 우리의 부활을 위한 보증이 되기 위해서 였다”고 전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고 우리의 의를 위하여 살아나셨다”고 말한 그는 “그의 부활이 나의 삶속에서 나타나게 하려면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인격이 변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 목사는 “인격의 변화가 아주 조금씩 일어난다 하더라도 변화가 있다면 성령님이 마음속에서 살아계시다는 뜻”이라고 전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매일 매일 죄를 이기며 부활하는 신앙생활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조현준 목사

사회를 맡은 앤아버 한인연합감리교회의 조현준 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은 2천여년 전의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고 전하고 생활속에서 부활을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간구했다.

이주형 목사

헌금기도에서 앤아버 한인교회 이주형 목사는 “이번 연합예배에서 드려지는 헌금이 미시간 청소년이 영육간에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올바른 일에 잘 쓰여 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황재중 목사

황재중 앤아버 장로교회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앤아버 한인들은 본 교회 지하에서 친교를 나눴다. 본 교회에서는 간단한 다과와 팥죽으로 손님들을 대접했다.

미시간 지역 교회들의 협동 정신은 미국 타지역 보다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년 연합으로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미키캠프도 여러 교회들이 힘을 모아 준비하고 있다.

앤아버 연합 찬양대
월 21일 앤아버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앤아버 지역 연합새벽 예배가 열렸다.
앤아버 지역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연합새벽 예배에 참석한 교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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