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 가격 인상, 6월 24일부터 0% 융자계획 발표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제너럴모터스(GM) 는 오늘 딜러들과 가진 텔레컨퍼런스를 통해 6월 24일부터 0% 융자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과 2009년 모델부터 가격을 인상할 것을 지시했다.
Gm은 6월 판매를 증진시키기 위해 6월 24부터 30일동안<72시간 세일즈>계획을 발표하고 이 기간동안 차를 구입할 경우 72개월간 0% 융자 프로그램을 적용하게 된다. 현재로는 Chevrolet, Buick-Pontiac-GMC 차량에만 적용되며 프리미엄급이나 Saturn 라인에 대한 적용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GM은 리즈 대신 자동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500을 디스카운트한다.
GM 측은 2009년 모델 자동차 인상이 피할 수 없는 조치라고 주장했다. 자동차 생산시 추가되는 내용물들이 추가된 것과 원자재 값의 인상 및 달러화의 약세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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