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53은행, 주재원위해 정수경씨 채용

[싸우스필드=주간미시간] 김택용기자 = 53은행 국제부가 한인 기업 담당 스페셜리스트를 채용했다.

한국 지상사를 전문적으로 담당하게 될 정수경(sookyung.jung@53.com / Phone : 248.603.0126)씨는 해외 주재원의 개인 구좌를 담당하고 있으나 한인 자영업이나 일반 어카운트에 대한 의문점에도 친절히 답변해 줄 수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 입국 하기 전에 구좌를 미리 열어줄 수 있고, 소셜 넘버가 없어도 크래딧 레벨이 높은 경우와 같이 대우해 줄 수 있다고 한다. 제일 편한 부분은 전화나 이메일로 모든 서비스를 바로 바로 처리할 수 있고, 해외 송금 같은 서비스도 이메일을 통해 바로그날 처리해 주고 있다고 한다. 굳이 지점에 가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편하다고 할 수 있다.

정수경씨는 상명여대 문헌정보학과를 나와서,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와 일본 나고야에서 일본어를 공부하였으며 영어, 일본어 외에도 스페인어 및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재원이다.

한국에서 조선일보 TEPS 기획부에 있었으며 미시에서는 Toyota Boshoku America 에서 1년 반 근무했던 경력이 있다.

53 은행은 데이비드 로든 부사장(한인 사회 명예영사)을 중심으로 미국 진출 한인 기업들의 대출 업무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번 정수경 씨의 채용으로 보다 활발한 은행 업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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