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미시간 미용재료 협회 골프 대회 개최

– 75명 참가 회원간 화합 도모


[브라이튼=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미시간 미용재료상협회가 30일 헌트모아 골프장에서 회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는 75명의 골퍼들이 참석했으며 뷰티 도매업체 20군데와 개인 5명이 특별 후원해 회원 개개인에게 성대한 경품이 돌아 갔다.

엄 이사장은 “특별 요청이 없었는데도 도매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약 6천 달러의 후원금을 조성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엄재학 이사장은 “친목 도모를 위해 골프대회를 여는 것도 중요하지만 뷰티협회가 우리들의 손님과 소통하는 기회를 전략적으로 기획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흑인 뷰티전국연합회가 한인뷰티연합회를 상대로 인종차별을 이유로 소송을 걸어 왔지만 최근 법정 사유 성립이 안돼 기각했다”고 말하고 “이런 이유로 협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없었던 점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엄재학 이사장은 미용협회가 고객들과의 관계 증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프로젝트를 실천해 나갈 수 있는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고 이에따라 신임 이사진을 10명 새로 구성하기로 했다.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유능한 분을 주위에서 추천해서 미용업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협회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인들이 주도하고 있는 미용업계는 흑인 고객들을 가장 빈번하게 접하는 업종이다. 그렇다보니 문화적 차이, 언어 차이 등에 따른 이유로 고객들의 불만이 고조되는 경우도 많다. 이런 갈등들이 쌓이다보면 커다란 피해로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과 소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흑인들이 한인들에게 갇고 있는 불만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동시에 우리의 입장도 흑인사회에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다.

LA 폭동이나 볼티모어 폭동등에서도 결국에는 한인 상가들이 피해를 받는 모습이 남의 일로만 남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골프 대회 성적
그로스 챔피언 : 강철웅/80
네트 챔피언: 김용수
남자부 A조 1등: 한명호, 2등: 이기석, 3등:
이동영
B조 1등: 김영성, 2등: 함석준, 3등: 박명규
여자부 1등: 이경혜, 2등: 인미현, 3등:조례석
남자부 근접: 김의석, 장타: 윤태권
여자부 근접: 한복순, 장타: 김숙자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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