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한미 장로교 장학재단 기금 모금 골프대회 열려

– 94명 참가 성황
김득렬 원로 목사가 인사말은 전한 후 축도하고 있다.

[밀포드 =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한미 장로교 장학재단(KAPSF)이 장학 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4일 미스틱 크릭 골프장에서 개최했다.

94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룬 이번 대회에서 한미 장로교 장학재단 이사회(김득렬,안덕치, 원종범, 송희철, 임신웅, 최창수, 박태수, 김종대, 안직환)는 참가자 모두에게 “좋은 일에 동참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득렬 원로 목사는 인사말에서 “세상에선 1석 2조만해도 잘한 일인데 오늘 여러분은 좋은 날씨에 운동도 하시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시고 인재 양성에도 힘쓰셨으니 1석 3조를 하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박태수 이사는 “KAPSF가 지난 22년 동안 370명의 학생들에게 총 $370,000 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히고 “여러분의 도움으로 작년 골프대회에서 $7,300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송희철 이사가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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