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주간미시간, 웨인카운티 밥 피카노와 대담

– 피카노, “주정부의 세액 분배 부당하다”
– 미시간도 의료 관광 계획 중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기자 = 웨인 카운티 디렉터인 로버트피카노가 주간미시간과의 회견에서 주정부 세액 분배의 부당함을 주장했다. 그는 “카운티, 시 정부를 포함한 지방 정부가 세액부족으로시달리고 있지만 주정부의 상태는 호전되었다”고 지적하고 “그 이유는 주정부가 ‘Revenue Sharing’이라는 명목하에 세금을 일괄적으로 징수한 후 지방 정부에 분배해 주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적절하게 이루어 지지않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미시간주는 카운티나 시정부가 재산세나 세일즈 텍스를 거둬 들일 시스템을 갖추기 힘들기 때문에 주정부가 일괄적으로 징수하고 분배해야하고 있다.

피카노 디렉터는 웨인카운티의 년도별 세입액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8년 $473.88M 이던 것이 2012년에는 $363.63M으로 떨어졌으며 2013년은 $356.77M 선에 머무를 것으로예상하고있다. 하락세는 201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추정 세입액 : $327.76M).

카운티 공무원들의 연봉도 대폭 삭감되었다. 2007-2008년도 총 $314.27M이 지출되었으나 2011-2012년도에는 $245.47M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2012-2013 회기 연도에는 $239.11M이 지출될 예정이다.

피카노는 카운티 경비 절감 대책으로 3년전부터 실시한 공무원 연봉 10% 삭감 정책이 앞으로도 지속되어야하며,카운티가 제공하는 공공서비스를 그대로 유지하되 각 부처가 20%의 경비를 절감하도록 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카운티는 또 경비절감을 위해 일부 교도 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및 경제개발 프로그램을 축소하거나 해지할 지경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부동산 가치 하락으로 재산세 재원이 줄어든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고 세일즈 텍스를 현재 6%에서 8%로 인상하는것도 주정부가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갤론당 19퍼센트(무연휘발유),15센트(디젤)인 유류세를 33센트로 공히 인상하는 안도 제시했다. 세원을 늘리기 위해 자동차 등록세도 대형 트럭 이나 트레일러의 경우 25%, 자동차와 소형트럭의 경우 60% 인상하는 안도 내비췄다.

사냥라이센스 수수료를 미시간 주민에게는 $10,비거주자인 경우 $150로 부과하는 안,deer-tag를 $15에서 $20로 인상 하는 안, 일일 낚시 라이센스 수수료를 $7에서 $15로 인상하는 안, 비거주민의 경우 낚시 수수료를 $42에서 $75로 인상하는 안 등이 소개 되었다.

메트로 디트로이트 지역 카운티 별 부동산 가치 하락수치를 보면 웨인 카운티의 급락 폭이 -33.8%로 가장 높다. 세인트 클레어(33.68%)와 오클랜드 카운티(-33.15%)가 뒤를 따르고 있으며 워쉬트나 카운티가 -18.41%로 가장 양호한 편이다. 그외 멕콤카운티는 -33.03%,리빙 스톤 카운티는 -26.34%, 몬로 카운티는 -20.56%로 나타났다.

피카노는 메트로 디트로이트 지역 경기 부양책의 하나로 ‘의료관광’을 개발할 움직임이 있다고 말했다. 디트로이트 지역 버만 호스피탈과 헨리포드 병원 및 미시간대학병원을 연계하여 외부 환자들을 유치하는 프로그램이 그려지고 있다는 말이다. 피카노는 다수 인종의 환자 들이 이 지역에 있는 병원에 입원하는데 소수인종 커뮤니티와 미디어 들의 홍보가 필수적이라고 말하고 각 정부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에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주간미시간을 비롯한 쥬이시뉴스,라티노프레스,아랍 어메리칸 뉴스,미시간 크라니클 등 소수인종 미디어들은 웨인 카운티는 물 론디트로이트 리더들을 정기적으로 만나 정책에 대한 자문을 하고 있다.

mkweekly@gmail.com

Print Friendly, PDF & Email
Advertisement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