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코메리카 은행 정수경씨 채용, 리테일 서비스 강화

정수경(우)씨와 Yolanda Serra 브랜치 메니져

얼마전까지 5/3 은행에서 일하던 정수경씨가 Comerica 은행으로 직장을 옮기고 리테일 비지니스를 전담하게 되었다.

이미 국제부에 탄탄한 한인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코메리카 은행은 리테일 부분에 정수경 씨가 보강되면서 로컬 서비스를 강화하게 되었다. 코미레카 은행은 한인들을 위한 한국어 리테일 서비스 전반, 론 서비스, 스몰 비지니스 어카운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3마일 Northwestern Highway에 위차한 지점에 근무하게 되는 한인들이 원할 경우 출장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수경 씨는 “미국에 입국한지가 얼마 되지 않아 쇼셜번호가 없는 고객들에게도 은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하고 “또 미국에 입국하기 전 한국에서 연락을 주면 미국에 도착하자 마자 은행을 이용할 수 있게 모든 준비를 해주는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유학생들이나 해외 주재원들에게 이미 많은 편의를 주고 있다.

정 씨는 한인들이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받아야 할 은행 서비스를 언어 문제나 바쁜 생활 때문에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그런 공백을 메꿀 수 있는 다리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은행 서비스에 대해 어떠한 질문이라도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해주면 친절히 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수경 씨는 오하이오 주립대학 정보학 석사 1년 수료하고 일본 나고야 어드벤스 아카데미 일본어 유학을 한 바 있으며 조선일보 TEPS 기획부 근무이후 도미하여 Toyota Bashoku America 설계관리부 코디네이터로 한 바있다.

정수경 씨 연락처:
30840 Northwestern Highway
Farmington Hills, MI 48334
248-626-4142
Fax 248-626-2915
skjung@comeri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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