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시간 지상사 후원금조로 만여 불 전달

세종학교가 23일 디트로이트 컨츄리 데이 스쿨에서 세종학교 후원자를 비롯한 미시간 동포들을 초청한 가운데 기금모금을 위한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 전에 열린 식순에서 김선미 교장은 “올해는 한국의 고요한 정적임보다는 열정을 담은 역동성을 보여주는 신명나는 한국의 전통가락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김창휘 세종학교 이사장은 “이와같은 공연을 통해 조상의 우수성을 후세들에게 가르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미시간에 진출한 지상사들의 모임인 지상사협회(KCAM)가 만여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부재중인 김창호 회장(만도 어메리카)를 대신해 주상선 동양어메리카 법인장이 참석해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디트로이트에 와서 늘 열심히 봉사하는 세종학교와 케이파이를 보고 놀랐다”고 말하고 “특히 세종학교 선생님들이 너무나 열심히 봉사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선미 교장은 세종학교 교사진들과 이사진을 소개하고 그 수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2부 순서로 열린 공연에서는 세종학교 재학생들의 난타, 사물놀이, 팝댄스 등이 선보였으며 2012년 세계 국악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뉴욕 거주 최지환 군이 초청되어 진도북춤, 세계 평화의 북소리 등을 연주했다. 김재영 관장의 지도아래 태권도 시범도 있었으며 미시간대학교 사물놀이 패인 시나보로의 영남, 웃다리, 삼도농악 등 활기찬 전통 가락이 공연장을 가득채웠다.
세종학교 후원자들은 미국에 살면서도 한국의 전통을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주었다.
발표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세종학교 사물놀이 팀
꽹과리 : 이태석, 이상일
장구 : 김현중, 최하영, 전세진, 홍아리, 김지연, 권혜진, 김남효
북 : 최지웅, 심지인, 조하진, 최윤호, 김지환, 정여진
징 : 이준오
난타 팀
김민지, 정현우, 안예람, 홍예은, 안태현, 함성민, 이형근, 진소민, 진혜민, 박성현, 최원옥, 최지우, 김동욱, 안나현
태권도 팀
사범 김재영
김동민, 김근형, 김완, 김윤지, 김윤하, 김은형
K-Rise 팀
회장 김민지
안예람, 홍예은, 정재은, 안나현, 김혜진, 전세진, 최하영, 권혜진, 진소민, 진혜민, 정현우, 안태현, 함성민, 이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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