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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주정부로부터 $550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2022년에 근로 소득 세액 공제를 받을 자격이 있는 개인에게 550달러의 수표가 발송된다.
수표는 수시로 발송되며 배포에는 최대 6주가 소요될 수 있다.
자격을 갖춘 개인에게는 자동으로 수표가 발송되며 수표를 받기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다.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이번 주 미시간주는 약 70만 명의 저소득층 주민에게 세금 공제 환급 수표를 발송하기 시작했다. 평균 약 550달러의 수표는 2022년에 근로 소득 세액 공제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이 수표는 지난 3월 미시간주의 근로 소득 세액 공제를 연방 세액 공제액의 6%에서 30%로 확대하는 주법이 통과된 후 지급될 수 있게 되었다.

누가 수표를 받게 되나?
2022년에 근로 소득 세액 공제를 받을 자격이 있는 납세자 중 직장은 있지만 소득이 많지 않은 거주자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고안된 납세자가 수표를 받게 된다. 세액 공제 규모는 가구 소득과 부양 자녀 수에 따라 달라진다.

2022년 과세 연도에는 자녀가 3명인 부부의 총 소득이 $59,187 미만인 경우 자격이 주어진다. 자녀가 없는 개인은 소득이 $16,480 미만인 경우 자격을 충족할 수 있다.

얼마나 받을 수 있나?
미시간주 최대 EITC는 연방 세액 공제액의 30%이며 매년 인플레이션에 따라 조정된다. 미시간 근로 소득 세액 공제를 받을 자격이 있고 2022년 세금 신고 시 이를 신청한 개인은 이미 6%의 세액 공제를 받았다. 이번 주에 우편으로 발송되는 수표는 나머지 24%의 세액 공제를 보충할 것이다. 평균 수표는 55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표는 언제쯤 받을 수 있나?
미시간 재무부는 이번 주를 시작으로 향후 5~6주에 걸쳐 수표를 우편으로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제가 해야 할 일이 있나?

종이 수표는 추가 조치를 취할 필요 없이 적격 납세자에게 자동으로 발송된다. 미시간주 재무부에서 2022년 세금 신고서를 제출한 근로자를 기준으로 수표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을 확인한다. 이사한 개인은 주소를 업데이트하여 수표가 올바른 주소로 발송되도록 하는 것을 권한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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