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미시간 문화회관 건강 스크린 개최한다

10/28일 10시부터 12시까지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미시간 문화회관이 의료보험이 없는 한인들을 위해 오는 10월 28일 문화회관(24666 Northwestern Hwy, Southfield, MI 48168)에서 건강 스크린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회관의 당미경 관장은 “지난 4월에 있었던 건강 스크인에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아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일 건강 스크린에서는 키와 몸무게, 체질량 지수, 혈압, 심박수, 혈당 , 중성지방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 당화혈색소 (for 혈당이 높은분) 검사등을 실시하며 당뇨가 있는 분들을 위해 A1C test 도 추가하기로 했다.

당 관장은 “미시간 한인 사회에서 보험이 없거나 시간을 따로 못내시거나 언어 소통 문제로 병원 방문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하고 한인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전문적인 행사로 자리잡겠다고 전했다.

당 관장은 또 당일 행사에서 봉사해 주실 영어와 한국어가 능통한 1~2명이 자원 봉사자를 구한다고 당부했다.

4월 행사에서 수고한 자원 봉사자들의 모습이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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