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Sears 많이 애용해 주세요

– 롸체스터 시어즈백화점 세일즈 메니져 이향 씨

 

롸체스터 로드(Rochester Rd.)와 에이본(Avon Rd.) 구 Kmart 건물에 새로 들러선 Sears(시어즈) 백화점에 한국인 세일즈 메니져가 근무하고 있다.
이름은 이향 씨, 여기서는 리 라고 통한다. 메니저 이 향씨는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한 한인 여성으로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하다. 본 점포의 세일즈 관련 전반적인 책임을 맡고 있는 이 메니져는 시어즈가 한인사회 및 한인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한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고 있다.
그는 “단순이 물건만 파는 곳이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whole solution을 제공하기 원한다”고 말하고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있어 물건을 구입한 후 타 백화점에서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면 가격 매치는 물론 차액의 10%를 환불해 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언어적인 장벽에서 오는 불편함이 있다면 다 도와드리겠다고 말하고 한인 소비자들이 시어즈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최대한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어즈는 특히 Product Protection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영수증을 분실했다 할지라도 전화번호 하나만으로 워런티 여부 조회가 가능하며 같은 문제로 4번 문의하셨을 경우에는 새물건으로 교환해 주는 등 소비자를 보호하는 플랜이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메니저는 시어즈에서 근무하면서 L G와 삼성 브랜드가 잘 팔려 나갈때가 가장 기분좋다고 말하고 한국제품을 가장 보기 좋은 곳에 진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한국에서 만든 냉장고와 세탁기 및 텔레비젼이 수년전만해도 일본 브랜드에 눌렸으나 이제는 세계 제일의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어 어깨가 으쓱하다고 말했다. 이 메니져는 항상 매장에 나와 전체적인 관리에 여념이 없지만 한인들이 필요해하시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하고 인근에 있는 한인들이 내집처럼 자주 애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소: 1100 S. Rochester Rd. Rochester, MI 48307 / 전화번호: 248-218-2660
김택용 기자/michigankoreans.com

Leave a Reply

Discover more from Michigan Korean Weekly

Subscribe now to keep reading and get access to the full archive.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