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미시간=김소연 기자] 당신의 돈과 개인 정보를 노리는 사기꾼들은 결코 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온라인, 이메일, 전화를 통해 누군가와 대화할 때 사기를 당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성으로 쉽게 알 수 있는 이민자들은 언어 문제로 신고를 하거나 상황 설명이 부족하다는 핸디캡이 있어 쉽개 타겟이 되기도 한다.
세금 관련 사기
미시간 법무장관 Dana Nessel은 “IRS가 귀하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거나 이메일을 보내지 않는다”라고 말하고 “때로는 그럴싸한 봉투에 넣어 우편을 보내는 방법도 있는데 속으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다른 사람이 귀하의 환급금을 훔치면 귀하가 그 돈을 잃게 될 뿐만 아니라 귀하가 직접 환급을 신청할 수 없게 됨을 명심해야 한다.
애완 동물 관련 사기
애완 동물 사기는 아무도 집에서 혼자 있기를 원치 않는 전염병 대유행 기간 동안 많이 발생했다. 특히 미시간에 봄이 찾아 오면서 애완 동물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이 사기는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종종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개나 고양이를 보고 우연히 다른 주에 있는 사육사로부터 그것을 사고 싶어한다. 사기꾼들은 애완 동물의 일반적인 사진을 판매용으로 게시하고 사람들은 애완 동물이 진짜인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보지도 않고 결국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한 미시간 여성은 타주 사육자로 가장한 사기꾼에게 750달러를 지불했지만 강아지는 도착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의 웹사이트가 진짜처럼 보였지만 결국 사기를 당해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미시간에서는 이외에도 전화 사기, 이메일 사기, 피싱 사기, 온라인 쇼핑 사기 등이 만연하고 있으니 늘 조심하고 의심해 봐야 한다.
사기를 피하는 방법
전문가들은 메시지, 이메일 또는 전화가 누구에게서 온 것인지 모른다면 무시하라고 권한다. 또한 온라인에서 비용을 지불하기 전에 그 사람이나 회사가 진짜이고 합법적인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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