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의 한국 수출규제 여파와 화이트 리스트 제외로 한일관계가 대혼란에 접어 들었다.
명리학으로 보면 일본과 한국은 오행상 모두 목에 속한다. 한국은 갑목, 일본은 을목으로 분류한다. 나무로 비유하면 갑목은 나무의 몸통과 뿌리에 해당하고 을목은 잎과 꽃에 해당한다.
일본 황실의 뿌리가 한국 백제계라는 것은 이미 거부하기 힘든 역사적 사실로 입증되고 있고
일본의 사쿠라는 을목의 모습을 그대로 형상화 시킨 듯하다.
을은 갑에 의지해서 성장하고 생명력을 이어간다. 주지하다시피 일본은 항상 한국을 이용해 성장해 왔다. 근래의 예로만 봐도 한국 6. 25 전쟁때 미군군사물자 조달등의 전쟁특수 반사이익으로 2 차 대전후 폐허가 된 나라를 일으켰으며 베트남 전쟁으로 한국이 참여하여 얻은 군수물자조달을 위한 한국으로의 부품수출로도 또 알짜배기 이익을 챙겼다.
갑의 특징은 곧고 강함에 있다. 한 방향으로 뚫고 솟구쳐 오르는 힘의 상징이다. 을의 특징은 유연성 외교력 처세술이다. 일본의 탁월한 외교력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고 일본의 국민성 또한 같다. 그러나 최근의 사태에서 보다시피 2 차대전 전의 영광을 꿈꾸는 군국주의자 아베와 일본 극우들로 구성된 그 내각을 보면 이런 좋은 특징이 상실되고 있다. 운이 안좋다는 증거다.
무엇보다 을목의 생명력의 원천은 갑목이다. 갑목을 죽이려 하면 을목이 먼저 죽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을목은 갑목에 기생해야지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좋은 여건중 하나는 문재인 대통령의 사주 일주가 을일생이라는 것이다. 과거 김대중 대통령의 사주 일주도 을일생 이었다. 갑목의 나라가 자체 을목의 대통령을 가지고 있다면 국운을 향상시키는데 아주 유리한 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이 IMF 을 해결하고 금융기반과 산업기반을 더 튼튼히 다지고 한류의 바탕을 만들었듯이 문재인 대통령도 일본의 도발을 이겨내고 더 튼튼한 산업기반을 만들고 또 을목일주 특유의 외교력으로 남북화합의 계기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 보여진다.
사주 상담 전문가 손 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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