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디자인과 포토 퀄리티 업그레이드
[주간미시간=김택용 발행인] 눈치채셨나요? 2주전부터 주간미시간의 공식 심볼과 웹싸이트가 바뀌었습니다.
2001년에 창간하여 그동안 미시간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언론사로 사랑을 받아 온 주간미시간은 오는 10월 26일 17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단촐한 업그레이드를 준비해 왔습니다.
주간미시간의 영문이름인 ‘Michi-gan Korean Weekly’를 형상화하여 새로운 심볼을 제작했습니다. 한국의 전문 디자인 업체에서 제작한 이 심볼은 미시간의 ‘M’과 위클리의 ‘W’ 사이에 ‘Korean”을 넣었습니다. 또 ‘M’자와 ‘W’자는 태극기에 있는 붉은 색과 파란색이 서로 어울리는 화합의 형상으로, 미시간 한인 사회를 들여다 보고 세상을 내다보는 창문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포토 촬영을 중시하는 저희 신문사를 대변하듯이 카메라의 뷰 파인더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주간미시간 공식 웹싸이트(www. michigankoreans.com)도 변경했습니다. 그동안에는 한국에 있는 중소기업 서버를 사용하다보니 사진을 잘 찍어서 게재해도 퀄리티가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습니다. 한국 업체에서 서버용량을 줄이기 위해 퀄리티를 다운시켰기 때문입니다.
미시간 한인들의 소중한 사진을 고화질로 표현하기 위해 서버를 미국 대형업체로 이전했습니다.
앞으로는 여러분을 상대로 취재한 포토나 비디오 영상을 고화질로 등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방문하시어서 비지니스 무료 등재를 포함해서 마음껏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미시간 한인 여러분이 알고 싶어하시는 정보를 대신 취재해서 제공하는 뉴스주문 서비스(온디멘드 뉴스 서비스)와 개인의 히스토리를 인터뷰하여 기록하는 서비스도 애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시간 한인사회의 역사를 가감없이 기록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올해부터는 인터뷰나 행사를 비디오로 제작하여 유투브를 통해 공급, 저장하고 있습니다.
17년간 본보를 애독해 주신 한인 사회 여러분들께 보답하는 길은 언론사로서의 정도를 지키는 것임을 명심하겠습니다.
사익보다는 한인사회 전체를 위한 공익적인 마인드를 버리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