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영민엄마와 함께하는 재정계획 (5) – 투자손실

영민이 엄마,
지난 주에 말한데로 왜 일반 투자자들은 10%씩 주는 주식시장에서 무엇을 잘못해서 손실을 보는지는 한마디로 말한다면 우리 모두가 감정의 동물 (emotional human beings) 이기 때문이야. 나 역시 당신이 좋아서 연애하고 결혼까지 하게된 동기도 무엇인가 좋다는 마음의 감정 때문 이었지. 당신은 무었인가에 씌어서 잠시 착각했다고 주장하지만(…). 그런데 특히 주식시장에서는 다음 아래의 감정들이 더 크게 작용하지

탐욕 (Greed)
자만심 (Overconfidence)
도박본능 (Gambling Instincts)
막연한 희망 (Hope)
두려움 (Fear)

그중에서도 가장 큰 두개의 감정은 탐욕 (Greed)과 두려움 (Fear)이라고 할 수있는데, 탐욕의 마음부터 좀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해보자구.

직접투자건 간접투자건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시점은 보통 주식시장이 막 올라가고있는 시점이야. 왜냐하면 신문, 라디오, T.V., 잡지, 그리고 사람들이 모이기만 하면 주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 모든것이 누구누구가 주식투자로 돈을 벌었다는 이야기거든. 사실 요즘처럼 주식시장이 침체되고 모든 경제 소식이 안좋을때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초보자는 거의없지.

다시 말해서 자고 일어나면 주식시장이 올라갔다고 하니 “나도 한번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 하는거야. 하지 않으면 자기만 뒤처지고 무언가 손해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거지. 돌이켜보면 이것이 얼마나 무모한 결정이라는것, 즉 판단력을 잃은거지. 이것이 왜 무모하냐 하면 투자의 결정이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고 주위 분위기에 도취되서 한 결정이니깐. 우리들은 보통 감정이 흥분한 상태에서 무언가 결정을 내릴때는 잘못하는 수가 많이 있잖아. (한 예로 우리가 어디로 먼 여행을 갈때 차 안에서 사소한 일로 이러쿵 저러쿵 하다 쌈(?)이 되면 Michigan 경계선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차 돌려” 하는 적이 있듯이)

이렇게 투자를 하고나서 일어나는 가장 큰 문제는 일반적으로 수익을 낸다는 점이야.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타고있는 상황이고 또한 처음 투자 하는곳은 잘 알려져있고 튼튼한 큰 회사에 투자를 하니 당연히 올라갈 수 뿐이 없지. 다시 말하면 주식투자로 생기는 수익은 그냥 운이 좋았을뿐이지 투자를 현명하게해서 나온 결과가 아니거든. 그런데 너무 흥분한 나머지 그러한 사실을 인식 할수가 없고 혹시 누군가가 바른말을 해준다 해도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지. 오히려 자기일에 방해꾼이라고 생각하는거야.

그러면서 산수계산을 하기시작하지. 아 이런식으로 나가면 얼마얼마가 되는것은 시간이 문제로다하면서 그때부터 책도 사서 읽어보고 (주로 주식대박고수들의 비법), 주식 인터넷 (근무시간에도) 몰래몰래 열심히 보고, 주식시장 방송 (축구중계보듯)도 열심히, 그리고 주식투자 동호회도 만들어서 더 많은 돈을 주식시장에 본격적으로 하는거야. 다시 말해서 투자를 시작하여 수익이 나기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주식투자에 대해서 “감”이 온다고 하면서 어떤 짜릿한 기분을 느끼는거지. 바로 로또 (Lotto)를 사서 순간적으로 당첨이 될수 있을것같은 기분말야.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한마디로 말해서 감은 무슨 감이오나. 점을 보는것도 아니고 혹시 먹는 감은 저절로 떨어질 수도 있겠지 그러나 주식에 대한 감은 절대 오지않아 . 그것은 단지 전혀 소용없는 자만감이야. 수익이 난 이유는 그저 주식시장이 올라갔기때문 이라는것을 전혀 인식을 못하고 있는거지.
그래서 당신이 전에 나한테 몇번인가 물었지? 사람들이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주식에 관해서 이야기가 시작되면 왜 당신은 한마디도 하지않느냐고? 보통적으로 모인 모든 사람들이 다 주식에 대해서 일가견을 갖고있다고 생각을하거든 그러니 나하나 빠져도 대화하는데는 전혀 상관이 없는거지. 그럴때는 사실 당신이나 당신친구 (아줌마)들 하고 이야기하는것이 더 재미있지.

진짜 문제는 주식시장이 계속적으로 올라가 주기만하면 어떻게하든 무엇을 하든 모든것이 다 괜찮은데 어느 시점부터 주식시장이 내려가기 시작하는거야. 현재까지 모든공부를 올라가게하는 경우만 생각해서 했지 내려가는경우는 전혀 생각을 안했거든. 그러니 당황할 수 뿐이없지 (사실 생각을 했다 하여도 별차이가 없지만). 그런데 이 돈이 정말 피와땀을 흘려서 번돈이거든. 자고일어나면 내려가니깐 어떻게해? 결국 주식시장에서 나오는거지. 다시 말해서 주식가격이 올라갔을때 사고 내려갔을때 파는거야. 이런식으로 두,세번만 해봐 결과는 굳이 말할필요가 없지. 결론적으로 우리 자신도 모르게 탐욕 (Greed)이라는 감정이 이성적인 마음을 지배하기 때문이야.

다음주 “영민엄마와 함께하는 재정계획” 시간에는 계속적으로 왜 일반 투자자들은 10%씩 주는 주식시장에서 무엇을 잘못해서 손실을 보는지 주식시장 도표를 가지고 알아봅시다.

영민엄마, 그리고 미시간 독자 여러분,
마음을 모아 희망을 만들어가는 한해가 됩시다.

이 명덕, Ph.D.
Independently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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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billionsfina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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