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맥도널드 자연방사 달걀로 전환

– 미국 및 캐나다 전 레스토랑에 10년내 100% 적환

[오크브룩, 일리노이주] –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기대치와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McDonald’s가 오늘, 미국과 캐나다의 16,000개에 이르는 전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달걀을 향후 10년에 걸쳐 100% 자연방사 달걀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자신이 먹는 음식과 식품의 원산지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McDonald’s USA의 마이크 안드레스 (Mike Andres) 사장은 말했다. “양계장에서 키운것이 아닌 자연방사 달걀만 공급받겠다는 저희의 결정은, 소비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제공해드리기 위해 저희가 음식의 퀄리티와 메뉴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해줍니다.”

“저희는 저희 공급망 안에 있는 동물들을 위해 환경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의식있는 사업 관행을 증진시키고자 농장 및 공급업체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북미 McDonald’s의 수석 부사장이자 최고 공급망 관리 책임자인 마리온 그로스 (Marion Gross)씨는 말했다. “이것은 대담한 행보이며, 저희는 양질의, 안전하고 일관적인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는 저희 역량에 큰 자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McDonald’s는 Egg McMuffin, Egg White Delight와 같은 인기 아침 샌드위치를 비롯한 아침 메뉴에 들어가는 달걀로 미국에서 연간 약 20억개, 캐나다에서는 연간 1억 2천만개의 달걀을 구매한다. 2011년부터 McDonald’s USA는 연간 1,300만개 이상의 자연방사 달걀을 구매해왔다.

“동물 보호는 항상 저희 고객들에게 있어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로스 씨는 덧붙였다. “오늘 발표는 동물에 대한 대우를 개선하기 위해 업계 전문가 및 공급업체들과 추진하고 있는 저희의 과업에 또 하나의 큰 마일스톤이 될 것입니다.”

가족이 소유 및 운영하고 있는 미시간의 허벅스 양계장 (Herbruck’s Poultry Ranch)은 McDonald’s에 수십년간 영양높은 달걀을 공급해왔다. “자연방사 시스템은 암탉들을 건강하게 지켜주고 책임감 있게 공급되는 식품에 대한 커져가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저희 노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허벅스 양계장의 그렉 허벅 (Greg Herbruck) 부사장은 말했다. “저희는 이러한 노력을 지속하려는 McDonald’s의 조치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회사의 전 공급망에 걸쳐 자연방사 달걀을 공급할 수 있어 기쁩니다. 저희는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과 전략을 수용하여 저희 암탉들이 제대로된 관리와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2000년, McDonald’s USA는 업계 표준보다 닭 한 마리별 거주 공간이 더 넓은 표준 암탉 닭장 시스템을 채택한 최초의 식품 서비스 회사가 되었다. 2010년, 회사는 친환경 달걀 공급 연대 (Coalition for a Sustainable Egg Supply)와 함께, 다양한 닭장 시스템이 동물의 건강과 보육, 환경과 양계장 근로자의 건강, 식품 안전 및 식품 구입 능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한 연구조사를 시작했다. 이 연구는 회사가 정보에 입각한 공급 관련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닭장 시스템들의 장단점들에 대한 중요한 통찰력을 제공해주었다.

오늘 발표는McDonald’s USA가 올해 발표한 다른 행동조치에 잇단 것이다. 회사는 2017년까지 인체 의학에는 중요한 항생제 투여 없이 자란 닭만을 공급할 것이며, 인공 성장 촉진 호르몬인 rbST를 투여하지 않은 젖소에서만 짜낸 저지방 우유와 무지방 초콜릿 우유를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 McDonald’s USA는 간단하고 매일 접할 수 있는 재료들로 양념된Artisan Grilled Chicken패티를 출시하고, 로메인 상추와 여린 시금치, 케일이 들어간 새로운 현대식 샐러드를 출시했다. McDonald’s는 또 아침 메뉴에 있는 잉글리시 머핀, 비스킷, 베이글에 사용하는 액상 마가린 대신 진짜 버터를 사용하는 추세로 옮겨가고 있으며, 빵을 구울 때 진짜 버터밀크를 사용하는 새로운Buttermilk Crispy Chicken도 선보였다. McDonald’s Canada는 쉐프가 만든 듯한 세가지 현대식 샐러드 종류 중 하나로 올해 5월, 베이비 케일을 비롯한 잎채소들이 들어가는 샐러드를 출시했다.

McDonald’s USA, LLC는 양질의 재료로 만든 다양한 건강음식을 매일 2,500만 명 이상의 고객들께 제공하고 있다. 14,000개의 미국 내 McDonald’s 레스토랑 중 약 90%는 지역 프랜차이즈 사업자에 의해 독립소유 및 운영된다. 고객들은 이제Wi-Fi 접속이 가능한11,500개 미국 McDonald’s 레스토랑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www.mcdonalds.com)를 방문하거나, 페이스북 (Facebook.com/McDonalds) 또는 트위터 (@McDonalds)를 팔로우하면 확인할 수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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