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미시간 평통, 케이팝 콘테스트 개최

– 이스턴 미시간대학 월드언어학과와 함께 공동개최


[입실런티=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미시간 평통지회가 지난 3일 이스턴미시간 대학에서 지역 고등학교 및 대학생들을 초청한 가운데 K-Pop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알렉산더 팝코 이스턴미시간 대학 월드언어학 학장, 정종하 민주평통 시카고 지회장과 김지만 영사가 환영사를 전달했으며 저지로는 루즈벨트 대학의 김병석 교수, 라이트 주립대학의 차인홍 교수, 미래법률사무소의 김영은 변호사, 아트랩의 정주리, Sulammi 뮤지컬 드라마의 홍선미 , 청주교육대학의 이지은, 이스턴미시간대학의 임현진 강사가 초빙되었다.

이종국 시카고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미시간 지역 고등학생들과 대학생들이 K-Pop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본 행사를 준비한 미시간 평통분회에게 감사를 전했다.

정종하 민주평통 시카고 지회장은 “신명숙 분회장을 비롯해 미시간 평통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한국의 자랑스런 K-Pop 문화를 통해 차세대 미국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반갑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더욱 퍼트리기 위해 한반도의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피력했다.

신명숙 미시간 분회장은 “뜻밖의 많은 인파가 몰려 행사장이 가득차서 100 여명이 돌아가셨고 음향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시간이 지체되고 하는 일이 발생해 송구하다”고 전하고 “하지만 참가자들의 수준도 높았고 관객들이 함께 호흡하시면서 즐겨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댄스 부분에 15개 팀, 노래부분에 11개 팀이 참가했으며 출신 학교도 다양해 미시간 대학, 이스턴미시간 대학, 미시간 주립대, 오클랜드 대학, 웨인주립대, 칼라마주 대학 등을 포함했으며 파이오니아 고등학교, 첼시 고등학교, 후론 고등학교, 트로이 고등학교, 스카이라인 고등학교 학생들도 참가했다.

타이틀만 갖고 아무런 활동을 안해 오던 미시간 평통은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긍정적인 활동이 활발해 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콘테스트 결과
Grand Prize 대상 (춤) Korisma. Dance – Alexis Dimaguila, Rachel Dimaguila, Gloria Park
1등(춤) Obsidian, dance – Tenaya Henderson, Linda Yang,
1등(노래) Sing-Josie Brown
2등(노래 ) Sing-Jieun Park,
2등(춤) LNLJ, Dance-Jisu Nam, Joy Lim
3등(춤) Aqua Angels-dance, Sarah Markstrom, Ara Markstrom, Olivia Beaver, Mae Bondy, Tabitha Brookins ,
3등(춤) K-Motion, dance- Kristen Ailsworth, Sungjee Dianne Ro, Emmei Ji
3등(노래) sing-Kinna Suh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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