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앤아버 강철웅씨 평창 패럴림픽 자원봉사 자원

– 위로차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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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아버=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미시간 앤아버 출신 강철웅씨가 평창 패럴림픽 자원봉사자로 자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 씨는 “1999년 강원 동계 아시안게임때에도 자원봉사를 했기 때문에 다시 연결이 되었다”고 말하고 “올림픽 게임과 패럴림픽 둘다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지만 미시간에서 운영하는 비지니스 때문에 하나만 선택하게 되었다. 비교적 자원봉사자 숫자가 적은 패럴림픽에 자원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패럴림픽을 통해 장애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선수들을 보면서 커다란 교훈을 얻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평창 올림픽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린 조국에 대한 자랑스러움에 힘든 줄 모르고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강철웅 씨는 또 “ 패럴림픽 자원봉사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주신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고 말하고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대통령 내외분이 수고하고 계신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평창동계패럴림픽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한 바 있으며 김정숙 여사도 대회 개회식 당일부터 시작해 하루도 빼놓지 않고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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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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