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에 클래식음악 이해 증진과 저변 확대에 협력키로
[리보니아=주간미시간] 리보니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16일(토) 주간미시간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인 사회에 클래식 음악 이해 증진과저변 확대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SO의 로즈카치나우스키 회장은 “주간미시간을 통해 본심포니의 행사 일정을 공지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애호하는 한인들을 보다 많이초청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말하고“그외에도 한인사회와 문화교류를 지속 발전 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간미시간과 LSO는“Korean Night”와 같은 행사를 통해 2013-2014 시즌에 한국의 음악을 미국사회에 소개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열린 ‘거장들의 클래식’ 에서는 와그너의 Siegfried Idyll, 모짜르트의 Clarinet Concerto in A Major, 베토벤의 King Stenphen Overtrue, 슈베르트의 Symphony #5가 연주되었다.
주간미시간과 LSO의 초청으로 초대된 약 20여명의 한인들은 수준높은 연주를 만끽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LSO는 오는 4월 27일 ‘유크레인의 보물들’이라는 제목 아래 Lysenko의 Taras Bulba 서곡 , Revutsky의 심포니 #2, Myrslav Skoryk의 피아노 콘체르토 #3, Orozov/Jurnahmatov, Arr. 의 Ubarat와 Homolyaka의 Jubilee를 연주한다.
주간미시간은 선착순 10명의 한인들에게 무료 입장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음악회 입장권을 인터넷을 통해서도 구입할수 있다(http:/ /www.livoniasymphony.org).
연주는 오후 4시부터 시작하며 장소는 Clarenceville High School Auditorium (20155 Middlebelt Rd (8 -9 Mile 사이)) 이다. 입장료는 어른 $20, 학생 $10,10명 이상 단체 $15 이며 313-538-2536 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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