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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박찬호 보러 가볼까나~

[디트로이트=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18일 시카고 와이트 싹스와의 홈3연전 최종전에서 생애 2번째 그랜드 슬램을 날리며 팀의 4연승을 주도한 클리브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 선수가 디트로이트에서 6월초 타이거스와 3연전을 가진다.

오는 6월 1일과 2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리는 1, 2차전은 모두 저녁 7:05분에 열리며 3차전은 오후 1:05에 시작한다.

인디언즈와 타이거즈는 8월 달에도 디트로이트에서 3연전을 가진다. 20일과 21일 경기가 저녁 7:05분, 22일 경기는 오후 1:05분에 열린다. 전 경기는 FS-D(HD)로 중계된다.

상승세에 있는 추신수 선수와는 달리 박찬호 선수는 부상 리스트에 올라 5월에 있는 디트로이트에서의 경기에 출장이 불투명하다.

박찬호가 소속되어 있는 뉴욕 양키즈가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디트로이트를 방문하여 4차전을 펼친다. 1, 2, 3차전은 저녁 7:05분 경기이며 4차전은 오후 1:05분에 개막한다.

박찬호선수는 지난 15일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고 현재 부상자 리스트에 등록되어 출전을 못하고 있다.

디트로이트에서 추신수 볼 수 있는 날
6월 1일, 2일, 3일과 8월 20일, 21일, 22일

디트로이트에서 박찬호 볼 수 있는 날
5월 10일~14일

티켓 예매는 http://detroit.tigers.mlb.com/ 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5에서 $130까지 다양하다.

www. michigankorea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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