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서정아의 건강밥상] 양배추전

곳곳에 따스한 봄기운은 완연한데 외출이 편안하지 않은 요즈음이다. 코로나19로 일상의 모습들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집에 있어야만 하는 날들이 계속 되면서 집안 구석구석을 정리하기도 하고 밀린 책을 읽기도 하고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과 카드 놀이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일상과 다른 일들이 많이 생겨났지만 그 중 누구나 경험하고 있을법한 일을 꼽으라면 집 밥을 먹게 된 것이리라. 외식이 어려운 요즈음 간단하고 쉬운 집 밥 그러면서도 면역력을 높여줄 건강한 밥상을 한번쯤은 생각해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오늘은 한 가지 채소 요리로 양배추를 사용한다. 양배추는 꽃잎 네 개가 십자가 모양을 하고 있어 십자화과 채소로 분류 된다. 브로콜리, 케일 등의 다른 십자화과 채소들과 함께 항암 성분이 뛰어나 사랑받는 채소 중 하나이다. 양배추는 항산화 항암 성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궤양과 십이지장 궤양을 개선하는 데에도 탁월한 식재료로 꼽히고 있다. 

오늘 양배추전은 밀가루 없이 부친다. 양배추를 얇게 채치고 밀가루 대신 소량의 전분을 섞는다. 양배추 반 개 정도의 많은 양을 한번에 팬에 넣고 중약불에서 뚜껑을 닫아 부드럽게 익히면 쫀득하고 아삭하고 달큰하고 부드러운 양배추전이 된다. 

집 밥이 일상이 된 요즘 건강한 밥상을 생각하고 있다면 단순하게 조리한 양배추전으로 건강도 챙기고 맛도 챙겨보자. 건강한 밥상으로 코고나 19도 넉넉히 이겨보자.  

 

양배추전

재료들: 양배추 4컵, 소금 1/4 작은술, 감자전분가루 4 큰술, 아보카도 오일 약간

만들기:

  1. 양배추는 감자칼로 얇게 채치고 씻어서 물기를 뺀다.
  2. 소금과 감자전분을 넣고 잘 섞어 준다.
  3. 팬에 두툼하게 올린다.
  4. 할라피뇨를 썰어서 넣는다.
  5. 중 약불에서 각 면을 2분 30초 정도씩 굽는다.

유튜브에서 “서정아의 건강밥상”을 검색하세요. 

요리 전체 과정과 설명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 “서정아의 건강밥상”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양배추전 https://www.youtube.com/watch?v=ds6CioerMCw&t=4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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