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미시간 시립도서관들에 세월호 관련 책자 비치 추진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미시간 세사모가 “미시간 도시들의 시립도서관에 세월호 관련 도서 비치하기” 운동을 시작한다.
미시간의 한인들의 세월호 참사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히고 다음 세대들도 세월호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돕는 방법
1. 여러분께서 계신 도시의 시립도서관에 구매요청(purchase request)을 해주시면 됩니다. (책 목록은 아래에 첨부한다) 외국에서 비영어로 출간된 책도 review를 거쳐 구입해준다. (단, 최근 6개월 내에 출간된 책은 불가능하다)  신청시 도서관측에 ISBN 번호를 건네주시면 된다. 도서관 직원에게 직접 말씀하거나, 전화를 하거나, 도서관 웹사이트에서 purchase request 기입란을 찾아서 하면 된다.
2. 요청을 한다고 다 구입해주는 것은 아니고 심사를 거쳐서 결정한다고 하니 다수의 분께서 청원을 넣어야 한다. 
3. 그리고 inter-library loan 이라는 것이 있어서 계신 도시가 아닌 곳의 다른 도서관에 책이 있다면 구입을 해주지 않고 거기서 빌려 온다고 합니다. 따라서 모든 분들이 최대한 !!! 동.시.에 !!! 진행을 해야 한다. 그래야 각 도시마다 책이 들어온다. 그러니 오늘부터 다음 2주내로 신청을 넣어주면 효과적이다.
책 목록
첫 구매신청을 할 책으로 1) 유가족 인터뷰를 담은 책, 2) 세월호 참사를 사회학적으로 바라본 책, 3) 세월호 참사를 인문학적으로 분석한 책 3권을 선정하였다.
1) 그리운 너에게 (2018)
ISBN : 978896437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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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416 가족협의회, 416 기억저장소
출판사: 후마니타스
책소개:
이 책은 잊혀서는 안 될 이름을 부르고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4·16 가족협의회와 4·16 기억저장소의 엄마, 아빠들이 그 자녀들에게 보내는 110편의 육필 편지는 누구도 대신 쓸 수 없는 내용과 형식을 통해 그들만의 내밀한 기억을 더듬으며 ‘희생자들’이라는 말에 가렸던 한 명, 한 명의 존재를 환기한다. 편지들마다 빠지지 않고 담긴 말은 편지를 받는 이의 이름이었다. 그리고 모든 편지를 통틀어 가장 많이 쓰인 문장은 미처 전하지 못한 말, “사랑한다”였다. 그래서 이 책은 사랑한다는 말을 직접 건넬 수 있는 부모들에게 자식을 돌보는 마음과 함께하는 태도를 돌아보게 한다.
2) 재난과 평화 – 폐허를 딛고 평화를 묻다 (2015)
ISBN : 978895733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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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김성철 (엮은이)
출판사: 아카넷
책 목차:

1부 평화인문학에서 본 재난
1장 자연의 타자화, 인간의 사물화, 그리고 ‘세월호’
2장 재난의 정치적·사회적 제 쟁점: 인간 안보, 정의, 거버넌스 문제
2부 재난의 기억과 서사
3장 현대적 복합 재난의 기원과 체르노빌의 ‘스탈케르’
4장 쓰촨대지진 이후 중국의 재난서사: 대항서사로의 가능성
3부 재난의 정치학
5장 스리랑카의 복합 재난, 정치적 기회의 상실
6장 대만 921 지진과 국가·사회관계
7장 북한의 재해, 기근, 사회적 불평등
4부 재난과 인간 안보
8장 후쿠시마와 인간 안보의 위기: 건강권을 중심으로
9장 복합 재난, 난민, 강제이주

3) 팽목항에서 불어오는 바람 (2015)
ISBN : 97889656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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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홍세화 외 (인문학협동조합)
출판사: 현실문화
책 목차:

여는 글 | 괴물적인 것에 맞서, 가만히 있지 않기 위하여 – 홍세화 (가장자리협동조합 이사장)
여는 글 | 누가 슬픔을 분노로 만드는가 – 최경덕 (416 가족협의회 심리생계지원분과장)

1부 인간과 기억에 관한 물음들
1장 | 역사가 될 수 없는 이야기의 묵시: 2014년 4월 16일이라는 원년에 대한 기억 – 노명우
2장 | 사건 이후의 인간학: 혼의 투쟁에 대하여 – 권명아
3장 | 남은 자의 침묵: 세월호 이후에도 문학은 가능한가? – 이광호
4장 | 인간성, 가족, 그리고 기억하는 행위에 관하여 – 이현정
2부 국가와 사회의 진동
5장 | 세월호라는 이름이 뜻하는 것: 폭력, 국가, 주체화 – 진태원
6장 | 국가 부재와 감정정치: 세월호 참사 이후의 한국사회 – 김동춘
7장 | 애도의 한계와 적대에 대하여: 무감·비공감·반애도의 매개(자)들 – 천정환
8장 | 소문의 힘과 일상 미디어의 가능성: 세월호와 언론 보도 – 강부원
9장 | 세월호가 묻다 – 권창규
3부 새로운 정치적 주체의 가능성
10장 | 세월호, 새로운 민주주의 담론의 시금석 – 허경
11장 | ‘애도의 정치’에서 민주주의로: 4?16 이후 안산 지역의 촛불행동 – 정원옥
12장 | 사람은 울면서 웃는다 – 오영진
13장 | 이 시대의 정신승리법: 무력한 자가 무력함을 활용하기 위하여 – 윤여일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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