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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필드 나서기 전 꼭 기억해야 할 것들’ – (6) 어드레스 시 머리위치

골프가 대중문화 속으로 들어왔다. 누구나 손쉽게 필드에 나가 즐길 수 있는 대표 스포츠로 자리잡은 것이다. 골프의 재미에 푹 빠진 초보 골퍼에서부터 생업으로 여기는 프로골퍼들까지 저마다 즐기는 이유도 각양각색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이들 모두 입을 맞추는 것이 있다. 배우면 배울수록 어려운 것이 골프라는 점이다. 금세 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막상 실전에서 발휘되는 실력은 형편없다는 것. 가장 기본적인 기초 자세들이 조금만 흐트러져도 스코어에 큰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골프의 핵심은 튼튼한 기초 다지기에 있다는 점을 명심, 겸손해야 한다. 초보 골퍼는 물론 프로 골퍼들에게도 필드에 나서기 전 꼭 기억해야 할 것들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일요시사>가 2008년 연속기획시리즈로 준비한 정성운 프로의 골프 완전 정복기를 통해 완벽하게 필드에 등장, 영웅으로 거듭날 그날을 만들어 보자.

어드레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볼의 위치이다. 어드레스와 볼의 위치에 따라 스윙의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다. 아이언과 드라이버의 임펙트 순간은 약간 틀릴 수 있다.

1. 드라이버의 머리 위치

드라이버는 어퍼블로(클럽이 최저점을 지나 올라가면서 볼과 클럽의 헤드가 만나는 것) 어드레스때 약간의 위치 변화가 필요로 한다. 드라이버의 볼의 위치는 왼발 뒤꿈치이며, 사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드라이버의 어드레스 때 볼의 위치를 정확히 잡기는 매우 어렵다. 이런 이유로 자신이 원하는 임펙트를 만들어 내기가 어려운 것이다. 드라이버의 정확한 볼 위치를 만들려면 머리의 위치를 볼의 뒤쪽 약 5센티 즉 자신의 머리의 절반 정도를 움직이면 정확한 준비자세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 경우 의도적으로 어깨를 낮추는 행동보다는 머리를 오른쪽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동작이 필요하며, 머리가 임펙트시에 볼의 위에 있다면 몸이 그만큼 볼 쪽으로 움직임이 많이 일어났다는 것을 뜻하며, 오른 어깨가 볼에 가까워지는 현상으로 클럽 헤드가 돌아들어가는 현상이 발생하여 볼이 찍혀 맞는 동작, 또는 오른손이 돌아들어 가는 현상으로 훅을 발생하거나 왼손의 움직임이 작아져 슬라이스를 유발하기도 한다. 거의 아웃-인으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항상 볼의 뒤쪽에 머리를 위치하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드라이버의 어드레스 때 머리의 위치는 어드레스 때 머리가 왼쪽에 있다면 백스윙이 커지거나약 5센티 볼 뒤쪽에 위치하는 것이다. 커지거나 임펙트가 아웃-인으로 들어오게 된다.

2. 아이언의 머리 위치

아이언과 드라이버의 차이점은 다운블로에서 임펙트 되는 것이다. 다운블로에서 임펙트 되기 위해서는 머리가 볼의 위치 위에 있어야 한다. 그립은 볼보다 약간 왼쪽으로 나와 있는 모양이며, 아이언 샷의 헤드 궤도 중 최저점은 볼 바로 앞이고 클럽 페이스가 약간 세워진 상태에서 임펙트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이때 머리가 드라이버와 같이 볼의 뒤쪽에 있다면, 정확한 임펙트는 어려워진다. 뒤땅이나 퍼 올리는 현상의 샷이 발생하게 된다. 반대로 너무 나간다면 토핑과 오른 어깨의 움직임이 많아져 샷을 망친다.

드라이버와 비슷하지만 아이언을 칠 때 머리가 많이 움직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구력이 없는 골퍼는 이 방법으로 쳐서 결과가 단순하게 진행되지만 구력이 있는 골퍼는 임펙트가 이상하다고 느끼면 손목을 쓰는 경우가 발생하여 더욱 나쁜 결과를 발생시킨다. 아이언 어드레스 때 머리 위치는 볼의 위에 위치한다. 너무 뒤에 위치하면 임펙트에 나쁜 영향을 준다.

일요시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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