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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기념 칸타타(3)

50주년 칸타타는 역사의 흐름속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재회하는 시간이었다. 박원호 전임 목사가 교회를 찾아 교인들과 반가움의 포옹을 했다.
교회 정문에 전시된 역사적인 사진들이 요람기, 정착기, 성장기, 성숙기, 전환기, 주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 순으로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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