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미중서부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한다

미 중서부 21개 대학 한국어 교육자와 학생들의 축제의 장

 

시카고한국교육원(원장 문상연)은 4월 16일(토) 11시, 온라인 줌(Zoom)을 통해“제3회 미중서부 한국어 말하기 대회 (The Third Midwest Korean Speech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에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지난해 2회 대회에 이어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미 중서부지역 21개 대학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대상으로 하며, 각 대학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학생들이 초급, 중급, 고급 각수준별로 본선에 참여해 한국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수준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한명씩을 선정하고,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성균어학원 한국어학당 중 한 곳의 1학기 장학증서와 상금1,000불, 우수상은 상금 800불이 수여되며, 장려상은 초·중급 각 4인, 고급 3인에게 각 500불이 수여되어 작년보다 많은 학생들의 한국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시카고한국교육원이 주최하고 MATK(Midwest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아이오와대학교가 주관하며, 주시카고총영사관과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성균어학원 한국어학당, 서강대학교 한국어교육원, AATK(American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오하이오주립대 동아시아센터가 후원한다.

참관을 원할 경우 사전에 아래 QR코드로 등록하면 온라인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카고한국교육원(kec.chicago@gmail.com / 847-777-88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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