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오미크론 변종, 미시간에 상륙, 당신이 알아야 할 것은?

12월 9일 켄트 카운티에서 처음으로 발견

[주간미시간=김소연 기자] 미시간주 켄트 카운티에서 첫 오미크론 변종 환자가 나타났다고 관리들이 9일 보도했다. 미시간은 미국에서 오미크론이 나타난 24번째 주가 되었다.

이 성인은 12월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9일 바이러스의 게놈 염기 배열이 확인됐다. 거주자는 추가 주사를 맞지 않았다고 미시간 보건복지부가 보고했다.

11월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세계 보건 당국자들은 이 변종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아직도 델타 변종이 미국과 미시간에서 1위 변종으로 남아 있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는 다른 23개 주에서 오미크론을 보고했다. 이 변종은 오하이오나 인디애나에서 발견되지 않았지만 일리노이, 미네소타, 위스콘신, 뉴욕, 펜실베니아를 포함한 다른 모든 오대호주에서 발견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전통적인 변종보다 더 잘 전염되기때문에 바이러스가 급증하는 미시간과 같은 주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미시간주는 미국에서 감염률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이며 COVID-19 입원률이 가장 높아 수술 및 기타 서비스가 취소되고 있는 상태다.

오미크론의 위협으로 미국과 여러 국가에서 변종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여행 금지령을 내렸다. 그러나 연구자들은 이것이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는지 또는 현재 백신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주 의료 책임자인 나타샤 바그다사리안(Natasha Bagdasarian) 박사는 “우리는 오미크론을 포함하여 COVID-19의 확산을 방지하는 도구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백신을 포함하여 이러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 바이러스에 의해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을 계속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데이터는 이러한 백신이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COVID-19의 부작용이 백신을 받는 것보다 훨씬 더 나쁘다는 것이 분명하다.

처음 발견된 곳은?

이 변종은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되어 11월 11일에 보고되었다. 이 변종은 남아프리카에서 발병 급증의 원인이 되었으며 지역 및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숫자로 발견되었다.

백신이 효과가 있나?

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에 따르면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면 ‘중증 질병, 입원 및 사망으로부터 보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CDC는 켄트 카운티의 사례와 같은 ‘돌파’ 사례가 있을 수 있음을 인정했다. 미국에서 처음 43건의 사례 중 75%가 백신을 완전히 접종한 사람들이었다.

미시간은 이미 급등하고 있다. 이것이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나?

오미크론이 원래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쉽게 퍼질 것이라는 연구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의 한 연구에서는 델타 변종보다 4배 이상 전염성이 높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CDC는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은 예방 접종을 받거나 증상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당신을 더 아프게합니까?

오미크론은 레이더에 포착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다. CDC국장은 목요일 미국에서 발견된 43건의 사례 중 1건이 입원했으며 대부분은 경미한 상태라고 말했다.

기존 치료법이 효과가 있나?

의사들은 단일 클론 항체와 같은 COVID-19 환자를 돕기 위해 다양한 치료법을 사용하고 있다.

CDC는 연구원들이 이러한 치료법이 효과가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유전학 변화가 일부 치료법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고 다른 치료법은 계속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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