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하나님을 표현하며 살자”

곽주환목사, 디트로이트 한인연합감리교회 부흥회에서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구로구 소재 베나디 교회에서 시무하는 곽주환 목사가 디트로이트 한인 연합 감리교회(담임목사: 김응용)는 2021 추계부흥회에 초빙되어 ‘하나님의 회복’을 당부했다.

그는 “사람이 편리함은 얻을 수 있어도 평안함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재미는 세상이 줄 수 있어도 기쁨은 하나님만이 주시는 것이며 풍성함은 사람이 만들 수 있을 지 몰라도 만족감은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선물”이라고 말하고 “이 세상에는 수많은 문제가 있지만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에서 풀어나갈 수 있다”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표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위해서는 영혼이 잘되어야 하는데 그 영혼이 잘되려면 하나님과 관계해야 하고 그 관계를 연결해 주는 것이 믿음이다. 우리에게 지금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믿음의 내용을 신념처럼 내 마음에만 가만히 두고 살아가는 ‘정숙주의’에서 벗어나서 믿음을 반드시 표현해야 한다고 강조한 그는 “믿음과 행함 사이에서의 무엇이 더 중요하냐는 갈등도 행함은 믿음을 표현하는 방법이라고 정리하면 논쟁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곽 목사는 “12년동안 혈루병을 앓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만지면 나을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그것을 표현한 것처럼 우리도 우리들의 믿음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은 무슨 방법으로 하나님에 대한 여러분의 믿음을 표현하시겠습니까?”라고 묻고 “ 그것이 기도 일수도, 예배일수도, 작은 자를 섬기는 마음을 갖는 것일 수도 있고, 경건한 삶을 살아가는 것일 수 있고, 나를 사로 잡고 있는 중독적인 요소를 과감하게 정리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격리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한 ‘quarantine’이라는 단어는 ‘40일’이란 의미를 가진 이태리 단어인데 이는 흑사병이 창궐하던 시절 이태리 항구에 도착한 배를 타고 있는 사람들이 40일간 육지에 오르지 못하고 배에 머무르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설명하고 40이란 숫자는 성경에서도 중요한데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간 기도하셨고 이스라엘인들도 40년간 광야에서 방황하면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예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처럼 광야에서 내 영혼을 깊히 돌아봐야 할 쿼런틴의 시간을 지내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고 “하나님을 향한 내 마음의 자세가 어떤지 깊히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곽주환 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 졸업 (신학과)하고 美클레어몬트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M.Div.),박사(D.Min)를 취득한 후 현대에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베다니교회 담임목사, 감리교 신학대학교 이사, 교회성장 연구소 이사직을 맡고 있다.

‘설교에 있어서 성령의 역사 : 웨슬리와 바르트를 중심하여’ 학위 논문으로 쓴 그는 ‘평생 유용한 설교방법의 백과사전’ (역서)와 ‘뉴 프리 밀레니엄’ (역서)에 이어 ‘생명을 살리는 교회(2005년)’, ‘ 베다니에서 생긴 일 (2011년)’, ‘베다니에서 부르는 사랑노래 (2016년)’를 저술한 바 있다.

곽 목사의 부흥 사경회 설교는 http://www. kumcdetroit.org/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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