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비행기 표 외 추가요금으로 돈 버는 항공사들

교통부에 따르면 항공사 수입에서 항공권 요금은 2000년도에는 84%에서70%로 떨어졌다. 하지만 짐 붙이는 것과 예약변경 요금은 재작년에 5억7천만 달러에서 작년에 6억1천만 달러까지 늘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159억4천만 달러에 이르렀다. 추가 요금 또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떨어진 비행기 티켓 값을 대신해 항공사들은 전엔 공짜였던 수하물 및 기내식에 대한 요금으로 몇해째 새 이익을 창출해 오고 있다.
항공사들은 조기 탑승, 성인과 동반하지 않는 미성년자, 보너스 마일로 구입한 티켓, 항공 예약 직원이 발행한 항공권, 마일리지 기반 업그레이드, 그리고 크기가 큰 짐에 별도의 요금을 청구해 많은 이익을 내고 있다.
하지만 항공사들은 이 비용을 다르게 묶어  승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라고 선전한다. 작년 12월에 AMR이라는 미국 항공사는 예약 변경시 수수료를 내지 않고 짐 하나를 무료로 체크인할 수 있으며 우선 탑승이 가능하도록 하는 서비스를Choice Essential란 이름으로 판매했는데 그 비용이 왕복 국내선 한 표당 $68이었다.
이것보다 좀더 비싼 Choice Plus상품은 당일 다른 비행기에 대기자로 기다릴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88이며 50% 추가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United Continental Holdings 사는 지난달 보다 넓은 Economy Plus 코치석과 짐 체크인을 위한 연 가입 신청을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선 비행을 하는 승객의 경우 연가입비는 $499이며 부부는 $699이다. 신규 짐수수료 가입은  미국 국내선으로 비행하는 승객의 경우 일년에 $399이며 짐 두개까지 붙일 수 있다.  국제선 비행 가입은 승객 당 일년에 $799이다.
델타 항공과 제트블루 항공의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자리를 여행 별로 판매한다. 아메리칸 항공도 유사하게 판매를 하고 있다.
교통부에 따르면 항공사 수입에서 항공권 요금은 2000년도에는 84%에서70%로 떨어졌다. 하지만 짐 붙이는 것과 예약변경 요금은 재작년에 5억7천만 달러에서 작년에 6억1천만 달러까지 늘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159억4천만 달러에 이르렀다. 추가 요금 또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E.K. Consulting의 세계 항공 분야 수장인 존 토마스는 2020년쯤 미국 항공사들이 일부 비행 요금에 포함된 기타 요소를 판매해 얻는 수익이 지금보다 두 배 많은  1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였다.
익히 알고 있는 짐 요금, 예약 변경 및 좌석 업그레이드, 기내 Wi-Fi 사용 및 신속한 소지물 검사가 추가 요금에 포함될 예정이다.
“부가 수익은 항공 산업의 경제를 대규모로 떠받히고 있다”고 토마스는 말했다.
미국 항공선들이 10년동안 돈이 안되는 노선을 없애고 파산과 합병을 통해 누적되어 온 손실을 회복하고 있다. 미국 항공교역 그룹에 따르면 2012년 승객 당 얻어지는 수입은 원가에서 불과 $0.37높다. 승객 당 $8.49인 부가수입을 빼면 승객당 수입은 $8.12원가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다르게 얘기하면 2000년에서 작년까지 가격상승을 고려하면 국내선 요금은 15% 감소 되었다. 그나마 부가 수입으로 국내선 요금의 감소가 10%로 머물렀다.
IdeaWorks 기업의 항공사 수익 상담자인 제이 소렌슨은 고급 코치좌석과 국제선으로 보내질 짐들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럽 주요 항공사들은 이미 이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Spirit, Allegiant Travel 과 같은 저가 항공사는 저가 요금을 유지하기 위해 들고타는 짐을 포함해 거의 모든 것에 대해 추가로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며 성공적으로 저가 요금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추가 요금이 적은 항공사가 인기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Southwest 항공사는 첫 두개의 가방과 예약 변경에 요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JetBlue는 첫 가방만 요금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 두 기업은 5월에 나온 J.D. Power & Associates의 북미 승객 만족도 조사에서 다른 경쟁자들을 제쳤다.
승객자들은 짐 요금과 익숙해지고있다. 12,000명을 조사한 J.D. Power 설문조사에 따르면  짐 요금을 내는 승객과 내지 않는  승객들 간의 만족도 격차가 좁아지는것을 발견했다. 요금을 내는 승객들 중에서 2011에는 18%가 요금이 합리적이다고 했지만 이번에는 37%가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피츠버그 은행의 재무 분석가인 마크 시불카는 승객들이 짐 요금을 싫어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 하지만 비행기 연료의 가격을 따지면 “항공사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간다” 고 덧붙였다.
항공사는 계속해서 승객들에게 과거에는 무료였던 아이템에서 요금을 부과할 방법을 찾아낼 것이다.
소비자 옹호자와 airfarewatchdog.com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지 호비카는 항공사들이 조만간 기내에 들고 들어올 수 있는 짐까지 요금을 요청한다면 별로 충격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형 항공사들이 비행 시간에 따라 짐 요금을 요청할 것이고 갓난아기도 탑승 요금을 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행기 탑승시 타는 가방 – $40 (Spirit)
기내 TV 시청- 최고 $7.99 (United)
조기 탑승 – $10 (델타)
코치석에서 다리를 필 추가공간 – $8~$159 (American)
애완동물을 타고 비행기 타려면 $125 (United)
Wi-Fi 이용: $8 (Southwest)
담요/배게 : 최고 $5.99 (Jet Blue)
헤드셋: $2 (Delta)
출처: 월스트릿저널(7/4/2013)
번역: 장세리
Print Friendly, PDF & Email

Leave a Reply

%d blogger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