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한국문화캠프 앤아버에서 열려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앤아버대학촌한글학교가 주최 

 

[앤아버=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앤아버대학촌한글학교가 지난 8월 12일부터 사흘간 제 1회 한국문화캠프를 개최했다.

18명의 교사가 자원하였으며 학생들의 연령대에 맞게 8개 그룹으로 나뉘어져 총 3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태권도, 서예, 민화, 사물놀이 등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통해 한국을 더 잘 이해하고 알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어린 학생들은 민화 그리기 수업에 많은 흥미를 보였다. 청아 고춘자 선생이 민화가 무엇이고, 어떻게 그리는지 방법을 배운 후, 민화족자만들기 (호작도, 화접도, 어해도, 연압도 중 택1하여 민화를 직접 그려보고, 족자까지 만들어 봄)도 선보였다.

청아 고춘자 선생이 민화그리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미시간 대학생들이 강사로 자원해 큰 도움을 주었다. 대니스 김 / 미시간 대학교 태권도 동아리 회장이 태권도 수업을, 김유경 / 미시간 대학교 사물놀이패, ‘시나브로’ 멤버) 학생이 사물놀이를, 박주은( korisma멤버 ) 학생이 K-Pop를 가르쳤다.

앤아버대학촌 한글학교는 2014년 9월 설립된 후로 앤아버 지역사회에 후세들에게 한국 의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앤아버대학촌교회(목사:박상춘) 내 한글학교(교장:박창희)로서 매주 금요일 저녁6:30분 부터 8:30분, 2시간 동안 한글과 한국 역사/문화 수업을 하고 있다.

박창희 교장은 “미국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한글과 한국문화 교육을 통해 건강한 크리스챤으로서 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워주며, 시대가 요구하는 이중언어에 능한 재목들을 양성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고 전했다.

앤아버대학촌한글학교는 9월 13일까지 가을학기 등록을 마감한다. 학교 홈페이지(ctcann arbor.org)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교회 방문접수(마감일까지)도 가능하다.

수업은 9월 13일부터 2019년 12월 20일까지매주 금요일 오후 6:30분 부터 오후 8:30분까지 진행된다.

 

mkweekly@gmail.com

 

 

Print Friendly, PDF & Email
Advertisement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