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스카는 크루즈 못지 않게 기차 여행도 유명하다. 매주 일요일에 떠나는 기차 여행은 여름은 물론 단풍이 우거진 가을과 설록의 겨울철에도 절경이다.
미시간 동서여행사가 패키지로 준비한 알라스카 7박 8일 기차여행은 새로운 세상을 체감하기에 너무나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다. 광할한 대륙의 기운을 만끽하고 싶으신 분은 칙칙폭폭 기차에 오르세요!
첫날 씨애틀이나 벤쿠버 공항에 도착하면 가이드가 벤쿠버 시내로 안내한다. 차이나 타운, 벤쿠버의 발상지인 개스타운, 알라스카 출항지 캐나다 플레이스, 1000에이커 크기의 스텐리 파크 관광등 밴쿠버 시내를 관광한 후 저녁 8시경 메인 터미날에서 기차를 탑승한다.
이튿날에는 관광 전용 기차를 타고 로키 마운틴, 로키 최고봉 랍슨마운틴 ,무쏘레이크 등을 바라보며 자스퍼로 이동한다. 오후 4시경 자스퍼 도착하여 자스퍼 시내 관광을 마치고 힌튼(자스퍼에서 40분거리)으로 이동 호텔내에서 저녁 식사 시간을 즐긴다.
3일째는 자스퍼 국립공원 관광( 멀린캐년, 멀린호수, 자스퍼팍랏지, 아싸바스카 폭포 야외 유황 온천)등을 관광할 수 있으며 선택적으로 멀린호수 크루즈 영혼의섬 관광 ($70)이나 골프관광(제스퍼팍랏지-$200), 레프팅($80), 케이블카($40), 온천($20)을 따로 즐길 수 있다.
4일째는 조식후 피라미드 호수를 관광한 후 벤쿠버 출발 버스팀과 오전10:30경 합류하여 아이스필드 파크웨이를 따라 이동한다. 아싸 바스카 폭포 관광 후 컬럼비아 아이스필드로 이동, 설상차를 타고 만년설 콜롬비아 빙하지대 관광(옵션)한다.
눈물의 벽, 까마귀발 빙하지대, 호수의 여왕 페이토우 호수, 보우호수등을 관광한 뒤 록키 최고의 관광지 루이스 호수로 이동 관광 후 곤도라를 탑승(옵션)해 정상에 오르면 웅장한 록키산맥이 한 눈에 들어온다. 밴프 시내 관광 및 석식(BBQ) 후 호텔로 이동한다.
5일째는 알버타주 최대의 휴양지 캔모어로 이동, 아침식사를 하고 알버타 특산품 쇼핑을 한 후에 원주민의 전설이 담겨있는 미네완카 호수로 이동한다. 크루즈 탑승(옵션) 후 밴프국립공원의 숨겨진 비경 탐방하고 점심식사 후 요호국립공원으로 이동한다.
오후에는 에메랄드 호수 관광, 골든, 레벨스톡 도착하여 자유시간을 갖고 호텔에 투숙한다.
6일째는 아침 조식 후 오카나간 호수 휴양지, 캘로나로 출발한다. 오카나간 호수 주변과 와이너리 등 관광 후 고속도로를 따라 이동하여 메릿을 경유 코키할라 하이웨이를 넘어 밴쿠버로 귀환한다.
아니 벌써 7일째, 페리를 타고 아름다운 섬의 별장지대를 관광하며 빅토리아에 도착한다. 석회석 광산의 폐광 후 흉측한 모습을 세계적인 아름다운 꽃의 정원으로 가꾼 부챠드 가든을 관광(옵션)하고 영국 냄새가 물씬 풍기는 주의사당, 왁스 뮤지엄을 둘러본다. 유럽의 분위기를 담고 있는 임프레스 호텔을 관광하고 페리터미널로 이동 페리를 타고 밴쿠버로 이동한다.
8일째는 조식후 시내관광을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한다.
동서여행사는 매주 월요일 출발하는 5박 6일코스의 알라스카 투어도 제공하고 있다. 9월 2일까지만 운영되는 이 투어는 세계 최대의 수상 경비행기장 “LAKE HOOD” 를 견학하고 세계 최대의 콜럼비아 빙하도 관광한다. 100파운드 이상의 양배추가 자라는 알래스카 유일의 농장지대인 팔머 시를 경유하며 해발 2,800 피트의 탐슨 고개를 넘다보면 위딩턴 빙하의 기막힌 전경이 눈에 들어온다.
알래스카의 리틀 스위스라고 불리는 유람선을 타고 1만년 역사와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추기애치 산맥을 품고 있는 콜럼비아 대빙하 관광, 험프백 고래, 수백마리의 바다사자의 서식지와, 희귀종 대머리 독수리, 전설의 새 퍼핀, 범고래등을 관광한다. 인간이 근접 가능한 육지빙하 중 세계에서 가장 큰 “마타누스카 빙하”의 언저리에는 빙하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암석, 화석, 지층, 종자 및 식물의 흔적이 남아있다.
개썰매 경주 주관하는 개썰매 본부에서 영화 감상 및 개썰매 구르마도 체험할 수 있으며 누헤이븐에 있는 故 고상돈 묘역도 참배한다.
알라스카 여행에 대한 문의는 미시간 동서여행사(248-352-2525)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