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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때 내는 페이먼트가 ‘특효약’
연체기록은 치명타…한도액 30%사용이 최적

전국평균은 723점

14일자 AJC비즈니스는 개인 크레딧점수를 산정하는 전문업체인 페어아이삭(Fair Isaac)의 스코어 산출방식에 있어서 유의할 점을 제시해 신용카드 사용과 론대출 등에 있어서 최대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것을 소비자들에게 조언했다.

우선 페이먼트 기록(Payment History)은 전체 스코어 산정의 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연체 없이 각종 요금 고지서 등을 납부하는 것이 크레딧 관리에 있어서 가장 필수적인 사항으로 나타났다. 또한 할부금을 갚지 못해 차가 저당잡힌 기록은 고지서 30일 연체보다도 훨씬 중요한 감점요인이며 개인 파산의 경우는 절대적인 치명타를 입힌다. 그러나 파산신청을 하더라도 제때에 각종 요금을 성실하게 납부하고 부채금을 갚아나가면 수년이내 다시 정상적인 크레딧점수를 회복할 수 있다.

페이먼트 기록 다음으로는 부채액이 크레딧점수 산정 요인에 30%로 2번째 비중을 차지한다. 높은 크레딧점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한도의 30%이상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한번에 페이오프를 한다고 하더라도 한도액에 가까운 금액을 사용할수록 크레딧점수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특히 요즘과 같이 은행들이 속속 크레딧 한도를 축소하고 있는 때에는 더욱 귀담아들어야 할 충고이다.

또한 크레딧점수 산정에 15%의 비중을 차지하는 ‘크레딧보유기간’을 살펴보자면 한 금융권과 꾸준히 거래를 지속한다는 기록이 크레딧 점수 상승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라도 해지하지 않는 편이 더 낫다.

또한 새로운 크레딧창출여부(New Credit)와 사용하는 크레딧 유형도 전체 크레딧점수 산정에 각각 10%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히 대출계좌를 하나 더 열었다고 해서 곧바로 크레딧점수가 깎이는 것은 아니지만 여기저기에 많은 대출을 받는다는 것은 경제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 결국 크레딧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대출을 받을때 소형 융자회사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주요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한편 크레딧점수 산정시 소득과 연령, 결혼유무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하 300점부터 최고 850점까지 가능한 크레딧점수의 전국 평균은 723점이며 750점대에서 799점대가 가장 많은 전체의 27%가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언진기자 ejpark@atlant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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