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안정된 체중 관리를 위해 지켜야 할 홀리데이 식사 수칙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고 싶다.”는 소망을 새해 첫 계획으로 세운다고 한다. 그 만큼 “몸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것은 누구나가 원하는 소망이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일이라는 뜻일 것이다. 이렇게 굳은 결심과 함께 잘 지켜온 몸매를 한순간에 망가트리기 쉬운 때가 바로 요즘과 같이 모임이 잦은 연말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모임에 아주 나가지 않을 수도 없는 일. 어떻게 하면 연말 모임에 자연스럽게 참석하면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몸매를 유지 할 수 있을까? 모임에 참석하기 전과 후에 지키면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노하우에 귀를 기울여 보고 새해에도 변함없는 몸을 유지 할 수 있도록 해보자.

1.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여유로운 식사 시간을 갖는다.
우리가 음식을 먹고 나서 포만감을 느끼는 데는 10분-45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천천히 식사를 하면서 즐기는 것이 급하게 식사를 끝내는 것 보다 훨씬 포만감을 느끼기 쉽다는 이야기다. 유럽 특히 날씬이가 많은 프랑스에서는 식사를 하는데 보통 2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단지 배를 채우는데 급급해 하지 않고 눈으로 보고 입으로 느끼며 식사를 즐기는 여유를 갖는 것이 좋다.

2. 아침은 절대 거르지 않는다.
보통 사람들은 아침을 쉽게 거른다. 일어나자마자 식욕이 있을 리 없고 바쁜 아침에 여유롭게 식사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하루의 식사 사이클을 원활하게 하려면 풍성한 아침을 먹어야 한다고 한다. 아침을 거르면 당연히 점심이나 저녁에 폭식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화이버나 프로테인은 칼로리가 적을 뿐만 아니라 소화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아침엔 화이버나 프로테인으로 가득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3. 자신이 먹은 것을 메모 해 둔다.
예쁜 다이어리를 사서 자신만이 볼 수 있는 식사 다이어리를 써 본다. 막상 자신이 먹은 것을 적어 보면 자신이 얼마나 먹었는지 정확히 알 수 있어 식사량을 조절하거나 영양의 균형을 맞출 수가 있다. 다이어트 연구가들의 조사에 의하면 자신이 먹은 것을 기록하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무작정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본다고 한다.

4. 파티에 가기 전에 간식을 미리 먹어둔다.
“절대로 배고픈 채로 파티에 가기 않는다.” 이것이야 말로 과식과 폭식을 막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파티에 가기 전 약간의 공복감을 메워 줄 수 있는 스낵을 챙겨 먹고 가는 것이 좋다. 또 한 가지 팁은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으라는 것이다. 옷맵시와 몸매에 신경 쓰다보면 당연히 식사량을 조절하게 되기 때문이다.

5. 버페스타일 식사에서는 가장 뒷줄에 선다.
만약 파티스타일이 버페식이라면 가장 뒷줄에 선다. 뒤에 선 사람들을 신경 써 서둘러 음식을 담다보면 생각 없이 많이 담게 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접시의 용도를 바꾸어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가령 메인 디너 접시로는 샐러드용 접시를 사용하고 디저트용 접시로는 소스를 담는 접시를 사용하면 음식의 양을 적게 가져 올 수가 있다.

6. 약간의 알코올은 몸매 유지에 도움이 된다.
한 조사에 의하면 매일 한두 잔의 와인이나 맥주를 마시는 여성은 전혀 알코올을 섭취하지 않거나 세 잔 이상의 알코올을 마시는 사람보다 살이 덜 찐다고 한다. 소량의 알코올은 칼로리가 몸으로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킨다고 한다. 또한 한잔 정도의 알코올은 심장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파티에서의 마시는 한두 잔의 알코올이 식사의 양을 늘리는 것 보다는 이득이 될 것도 같다. 그러나 과잉 될 경우 스트록, 고혈압, 유방암 등에 악 영향을 미치므로 양을 조절할 자신이 없다면 아예 시작을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7. 파티 뒷날에는 회복기를 갖는다.
파티에서 과식이나 칼로리가 높은 식사를 했다면 그 뒤 며칠간은 섬유질이 많은 샐러드나 과일 위주의 식사를 하여 몸의 밸런스를 맞춰준다. 가령 주말에 모임이 있었다면 주중엔 소식과 헬씨한 식단의 식사를 하여 몸이 회복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8. 두세 입 베어 먹는 것으로 만족하는 연습을 한다.
연구에 의하면 사람이 음식을 먹을 때 첫 번째와 마지막 깨물어 먹을 때 가장 큰 만족감을 갖는 다고 한다. 만약 디저트로 초콜릿 케이크를 먹는 다고 가정할 때 맨 처음과 마지막 한입만 베어 먹어도 디저트의 만족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메인 식사를 두세 입으로 끝내기는 어려운 일이고 최소한 디저트만큼은 두세 입 베어 먹은 것으로 만족하는 연습을 한다.

9. 자주 몸을 움직이도록 한다.
한꺼번에 오래 운동하기 보다는 조금씩 자주 하는 것이 효과가 크다고 한다.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한번 30분 운동 하는 여성보다 10분씩 세 번에 나누어 운동을 한 여성들의 허리사이즈가 더 얇아졌다고 한다. 휘트니트 센터에 가서 한꺼번에 오랜 시간 운동하기 보다는 계단 오르기나 가사 일 등을 활용한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움직이도록 한다.

앞서 제시한 모든 항목을 다 실천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몇 가지는 실천할 수 있도록 애써보자. 자신의 체중을 변함없이 유지한다는 것은 외관상으로도 보기 좋을 뿐 아니라 그 만큼 자신의 건강을 잘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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