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스스로 하는 집 관리 얼마나 세이브 할까?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집을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과 노력이 얼마나 큰지 잘 알 것이다. 경기가 좋을 때야 론 케어나 아웃도어 페인팅 등 목돈이 드는 일에 아낌없이 사람을 썼겠지만 요즘과 같은 경기엔 이러한 경비가 매우 부담스러워 진다.

그러나 경비를 핑계로 집 관리에 소홀 할 수는 없는 일. 과연 메인테난스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엔 어떤 것이 있는지, 또한 어느 정도의 세이브가 가능 한지 알아보도록 하자.

1.잔디 깎기는 자신의 힘으로 한다.

잔디 깎기야 말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여름철 집안일이므로 전문가에게 맡긴다면 많은 시간이 세이브 될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만큼 비용도 많이 소요된다는 것. 1/2에이커의 잔디를 주 당 $40에 4월에서 10월에 걸쳐 깎는 다고 가정할 때 약 $1,120 정도가 든다. 물론 스스로 잔디를 깎는다고 해도 미니멈 코스트 즉 개스나 오일체인지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전문인에게 맡기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절약할 수 있다.

2.잔디 전문가가 되어 본다.
잔디 깎는 일이 잔디 케어의 전부는 아니다. 일 년에 적어도 2번의 씨뿌리기와 4-6번의 비료 주기, 잡초 없애기 역시 건강한 잔디 케어를 위한 필수 작업이다. 굳이 전문가에게 맡기지 않더라도 스프레더($75), 씨($40-$60. 20파운드 백), 잡초와 벌레 제거제가 들어 있는 비료($18-$22)만으로도 얼마든지 건강한 잔디를 만들 수 있다.

3.집 외장 페인팅은 스스로 한다.
눈, 비 그리고 강한 여름햇볕으로 인해 외부 페인트가 손상을 입게 된다. 매5-7년 마다 새로 페인트칠을 해 주어야 하는데 이 비용 또한 만만치가 않다. 보통 사이즈의 렌치 하우스의 경우 $1500-$3000 가량이 드는데 상한 우드 트림 등을 보수해야 할 경우 비용은 더 높아질 수도 있다. 그러나 스스로 페인트를 시도할 경우 페인트($25-$40 갤런 당), 프레셔 워셔 렌트($50-$100 하루), 사다리 렌트($20-$75 하루), 파워 스프레이어($50-$100) 만으로 새 단장을 할 수 있다.

4.자신의 서비스를 판다.
눈 치우는 기계나 낙엽 치우는 기계, 프레셔 워셔 등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 아르바이트를 할 수도 있다. 자신의 이웃 중에 덱 청소를 원하거나 눈 치우기를 싼 가격에 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을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에게 맡길 경우 눈 치우기는 한번 치울 때 마다 $30-$60, 낙엽 치우기의 경우 일의 정도에 따라 $150-$400 가량의 비용이 든다. 따라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서비스의 평균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잘 조사하여 그 보다 약간 싼 가격을 제시하면 적당한 가격이 될 것이다.

5.기기를 공유한다.
거터에 쌓인 낙엽을 치워야 하는 경우, 잔디 에어레이션이 필요한 경우, 집안에 생긴 몰드를 없애야 하는 경우 등 스페셜 기기를 사용해야 할 때가 있다. 이때 같은 기기를 빌려야하는 이웃이나 친구가 있는 경우 함께 날을 맞춰 빌리면 비용을 훨씬 절약할 수가 있다. 홈 디포우 등에서 이러한 기기들을 빌릴 경우 프레셔 워셔는 $65 (데일리), 에어레이터는 $70 (데일리), 거터 클리닝을 위한 28-foot 익스텐션 사다리는 $40 (데일리)에 각각 빌릴 수가 있다. 또한 이러한 기기들을 옮겨오는데 필요한 트럭 렌탈의 경우 75분사용에 약 $19 정도를 촤지하고 있으므로, 2-3집정도 모아 기기를 돌려쓰면 비용도 훨씬 절약 할 수 있으며 기기를 싣거나 옮길 때 서로 도와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6.집에서 세차를 한다.
오일 체인지나 타이어 체인지 등 소소한 자동차 메인테난스 이외에 자동차 세차비용 역시 만만치 않은 메인테난스 비용에 속한다. 자신이 과연 한 달에 몇 번, 일 년에 몇 번을 세차하는지 계산해 본다. 베이직 말고도 왁스 또는 스페셜 케어를 할 경우 더 비용은 더 커질 수 있는데 날씨가 추운 겨울은 제외하더라도 봄, 여름, 가을에는 되도록 집에서 차를 닦도록 한다.

7.수영장 청소는 스스로 한다.
집에 수영장이 있는 경우 매주 수영장 메인테난스를 해 주어야 한다. 워터레벨 체크, 케미컬 조절, 워터 PH 밸런스 맞추기, 타일 닦기, 필터나 수영장 바닥 청소 등등. costhelper.com에 의하면 이러한 풀 클리닝 서비스를 전문가에게 맡기려면 적어도 $75-$165(매달) 정도를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매우 어려워 보이는 집 관리도 알고 나면 그다지 어렵지 않은 경우도 많다. 경제적인 측면을 떠나서라도 집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번쯤 스스로 흘리는 땀방울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것도 이러한 불경기에 느껴 볼 수 있는 기쁨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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