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짜증스러운 일 베스트 10

각박한 생활을 하다보면 자기 스스로 아무리 조심한다 해도 뜻하지 않게 기분 상하는 일을 만날 수가 있다. 원하지 않아도 부딪히게 되는 이러한 스트레스는 어쩌면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겐 피할 수 없는 장애물들로 남아 있을 런지도 모른다. 이러한 작은 스트레스들이 모여 불쾌지수를 높이면 삶의 질을 떨어뜨리거나 심한 다툼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아무리 화가 나는 일이라 하더라도 참을성을 기르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시도 때도 없이 걸려오는 설문조사 전화나 저녁 시간에 걸려오는 카드 회사의 홍보 전화 등 순간적으로 기분을 언짢게 만드는 일은 아무리 피하려 해도 생활 속에서 심심치 않게 부딪힐 수밖에 없다. 과연 미국에 사는 이들은 어떤 경우에 바더를 당하고 기분이 나빠지는지 한 흥미로운 조사를 통해 알아보았다. 나만이 겪는 짜증스러움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나면 조금은 관대한 마음이 들는지도 모를 일이다. 아무리 각박한 생활이지만 작은 일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조금은 넉넉한 마음을 갖고 여유롭게 생활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길일 것이다. 그러면 과연 어떤 일들이 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짜증스러운 일들일까. 가장 많은 대답이 있었던 순서대로 알아보았다.

1. 전화, 전기 등 빌 속에 숨겨 진 피
– 회사와 맺은 계약액수 보다 많이 나오는 요금에 화가 날 때가 많다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대답을 했다. 한번쯤 어떤 피가 숨겨져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궁금한 점은 전화를 해서 꼭 물어 보도록 한다.

2. 빌 서비스에 전화 시도 시 사람이 아닌 기계음이 날 때
– 전화서비스, 인터넷 혹은 빌에 문제가 생겨 전화를 할 때 사람목소리가 아닌 기계음이 나오면 더욱 화가 난다. 아무리 인건비가 비싼 시대지만 서비스만큼은 기계가 아닌 사람에게 받고 싶은 것이 당연한 마음 아닐까.

3. 자동차 꽁무니 바짝 따라 다니며 운전하기
– 뒤꽁무니를 바짝 따라오는 자동차만큼 운전 시 거슬리는 일도 없다. “내가 너무 늦게 운전을 하는 것은 아닐까” 불안한 마음까지 든다. 이러한 운전 습관이 급정거 시 사고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최대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운전습관이 그런 편이라면 오늘부터 꼭 고쳐보도록 한다.

4. 전화통화하면서 운전하는 사람
– 가끔 음주운전자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갈팡질팡 운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운전자들을 자세히 보면 셀폰으로 통화하면서 운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셀폰 사용과 함께 사고율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위험성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5. 길가에 떨어져 있는 개 똥
– 애완용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늘어났지만 그에 따른 매너는 성장하지 않은 것 같다.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오면서 분비물 담을 봉지도 없이 나오는 사람은 개를 키울 자격이 없다. 같이 개를 키우는 사람들이야 이해 할 런지 몰라도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에겐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 일이다. 자신들에게는 예쁜 애완동물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겐 기분을 상하게 는 주범이 될 수도 있는 일이다.

6. 스무스하지 않은 인터넷 서비스
– 스피드 시대에 인터넷이 제대로 작동 되지 않는 것만큼 짜증나는 일도 없다. 하지만 서비스 개정 요구 시 대응하는 늦장 서비스에는 더욱 더 짜증이 난다. 그러나 이때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 말자. 오히려 모처럼의 휴가로 알고 모든 기기를 꺼놓은 채 사색을 즐겨보면 어떨까.

7. 너무 천천히 운전하는 운전자
– 일 차선 밖에 안 되는 차선에서 앞을 가로 막고 거북이처럼 기어가는 자동차를 만나면 그날 약속은 백퍼센트 늦게 된다. 오히려 스피드를 내는 운전자보다 거북이 운전자에게 더 짜증이 난다고 하는 응답자가 많은 것을 보면 역시 요즘사람들에겐 참을성이 부족하긴 한가보다.

8. 불안정한 셀폰 서비스
– 가끔 어떤 셀폰은 어느 특정 지역에서 서비스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비즈니스 등 급한 일로 전화를 기다리고 있을 때 그러한 지역에 묶이게 되면 정말 답답하고 화가 날 수 있다. 그럴 땐 근처 서비스가 되는 곳을 찾아 차를 파킹하고 전화기를 놓거나 해서 메시지라도 받아 두는 것이 안전할 것이다.

9. 소란스런 이웃
– 유난히 잦은 파티 등으로 시끄러운 이웃이 있다. 특히 늦은 밤까지 소란스러운 이웃들을 참을 수 없다는 응답이 많았다. 늦게 까지 모임을 갖는 일이 잦은 우리 한국 사람들이 조금 신경을 써야 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특히 집밖에서 늦은 시간 큰소리로 떠드는 일도 조심해야 할 사항이다.

10. 기억해야하는 패스워드 및 핀 넘버
– 은행비밀 번호나 집안의 그라지 도어 번호, 시큐리티 알람, 혹은 인터넷 속의 갖가지 패스워드. 이렇게 수많은 비밀번호를 외우라는 것은 할 일이 많은 현대인들에겐 쾌나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대략 비슷한 번호로 통일하면 좋겠지만 안전성으로 보면 너무 같은 번호는 위험할 수도 있다. 귀찮더라도 몇 가지 다른 선택을 두어 각각의 번호를 정해 놓아야 안전하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은 어떤 부분에서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미리 알고 나면 나만의 괴로움이 아니므로 좀 더 너그러운 마음을 갖게 될 수도 있다. 또한 나의 생활습관이 남들이 거슬려 하는 부분에 속해 있다면 조금은 고쳐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아무리 바쁘고 각박한 생활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도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필수 매너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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