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세이브 할 수 있는 베스트 타임

타이밍. 모든 일에는 베스트 딜을 할 수 있는 타이밍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원칙은 쇼핑할 때도 예외는 아닌데 언제, 어느 시간에 쇼핑을 해야 가장 좋은 딜에 할 수 있는지 그 시간대가 평균적으로 정해져 있다고 한다. 과연 어떤 물건을 어떤 특별한 시간에 구입해야 조금이라도 싸게 살 수 있을 지 지금부터 딜 헌팅에 능한 사람들의 경험을 빌어 알아보자.

여름철 휴가 등을 앞두고 큰돈을 써야할 시기에 귀담아 들어두면 도움이 될 노하우들이 많을 것 같다.

1.호텔

호텔 룸을 가장 좋은 가격으로 딜 할 수 있는 시간은 오후 4시 경이라고 하는데 톨프리넘버 800을 통하지 말고 로컬 전화번호를 통해 직접전화를 걸어야 한다. 1-800에서 전화를 받는 사람은 원칙에 의한 딜을 할 뿐 특별한 파워가 없다. 가장 좋은 딜을 줄 수 있는 파워는 그 호텔의 매니저에게 있다. 되도록이면 매니저와 통화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네고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2.비행기 티켓

비행기 티켓을 사는 것만큼 타이밍을 맞추기 힘든 것도 없다. 좀 더 좋은 딜을 위해 하루쯤 기다려 보자 했다가 그 다음날 훌쩍 올라버린 가격 때문에 속 앓이를 한 경험들도 많을 것이다.

FareCompare.com이 전해주는 정보에 의하면 비행기 티켓은 화요일 오후 3시경 사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월요일 밤에 보통 메이저 항공사들이 세일을 어나운스 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티켓의 프로세싱까지는 몇 시간이 걸리므로 다음날 화요일 오후를 노리면 좋은 가격에 살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물론 성수기인 6,7,8월의 한국행 비행기 티켓 구입과는 다른 경우이겠지만 보통 비행기 값이 싼 요일로는 화요일, 수요일, 토요일 등을 들 수 있고 출발시간으로는 남들이 이용을 꺼리는 새벽이나 밤늦은 시간, 저녁 식사 시간 등을 택하는 것이 좋다.

3.그로서리

보통 많은 그로서리 마켓들이 수요일에 세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일요일, 월요일에 팔리지 않는 제품들 특히 고기류 등은 75%까지 싸게 살 수도 있다. 이 룰이 모든 마켓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니 만큼 자기가 자주 가는 마켓의 매니저나 섹션 담당자에게 어느 요일에 가장 세일을 많이 하는 지 물어 보도록 한다. 시간대 또한 매우 중요한데 고기류 등은 보통 오후 4시 쯤 세일 가격을 붙이므로 시간을 잘 맞추어 가도록 한다.

4.의류

한 번도 가격이 떨어지지 않은 상태의 옷을 아낌없이 사는 것만큼 우리 가계를 파산으로 몰고 가는 것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계절마다 바뀌는 신상품들을 출시되자마자 사지 말고 세일 기간까지 조금만 참아보도록 한다.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리테일 스토어 예를 들어 올드네이비, 바나나 리퍼블릭, 콜스 등은 보통 신상품이 출시 된지 6주면 세일을 단행하기 시작한다. 또한 그 주의 주말까지 기다리지 말고 목요일 저녁에 잠시 들러 보면 막 세일을 시작하고 있을 것이다. 세일이 시작되고 나서 너무 오래 있다 가면 사이즈가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확한 시간을 맞추어 가도록 한다.

5.자동차

자동차를 딜하기 가장 좋은 날은 매달 마지막 째 주 화요일이나 수요일이라고 Edmunds.com은 귀띔하고 있다. 왜냐하면 딜러들이 말일 결산을 위해 주력을 다할 때이기 때문에 큰 손해만 안보면 딜을 성사시키려고 한다는 것이다. 시간적으로는 조금 이른 듯 한 오후가 좋은 시간이라고. 하지만 지금 당장 사지 않아도 된다면 아무래도 12월 까지 기다렸다가 전 모델을 싸게 사 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6.공연 티켓

공연시작 몇 시간 전에 박스오피스를 통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자칫 만석일 경우 공연을 놓칠 수 있다는 위험이 뒤 따른다. 따라서 조금 안전한 세이브를 원하면 티켓을 산 후 못 가게 된 사람들이 티켓을 되파는 곳인 Stubhub.com 혹은 멤버쉽이 없는 Goldstar.com에 조인해보는 것도 알뜰한 방법이다.

7.가구

대부분의 가구점들이 2월과 8월 새 시즌을 위한 새 상품들을 내 놓는다. 따라서 1월과 7월쯤엔 재고를 빼기 위한 세일들을 많이 단행하므로 이 시기를 이용하면 좋다.

8.리턴 하기 가장 좋은 시간

아무리 좋은 딜에 사더라도 물건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이럴 땐 당연히 리턴을 해야 하는 데 아무리 리턴이 자유로운 미국이라해도 리턴을 할 때는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든다. 따라서 리턴하기 가장 좋은 시간을 택해 가는 것이 좀 더 기분 좋게 리턴을 받을 수 있는데 보통 오전 10시 경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아침부터 리턴을 하면 하루 장사를 망친다는 한국식 고정관념과는 달리 보통의 큰 마켓의 경우 직원들이 담당하므로 크게 상관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오히려 막 출근을 해 일을 시작한 시간이라 서비스나 일처리 면에서 월등히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이렇듯 쇼핑도 조금만 아이디어를 내면 얼마든지 큰 절약을 할 수가 있다. 아무리 지갑 속이 든든한 사람이라도 싸게 준 다면 금방 얼굴에 화색이 도는 법. 그다지 급하게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면 일 년 중 어느 시기에, 또한 하루 중 어떤 시간에 사는 것이 좋을지 생각한 후에 구입을 하면 생각보다 큰 절약을 할 수가 있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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