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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오페라, ‘눈물의 샘’ 공연

디트로이트 오페라는 4월 8일부터 16일까지 오스발도 골리조프의 아이나다마르(눈물의 분수)를 선보이며, 디트로이트 오페라 하우스 무대에서 스페인어로만 공연되는 최초의 오페라를 기념한다.

현대 오페라와 플라멩코가 만난 골리요프의 강렬한 현대 오페라는 혁명적인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에 관한 이야기다. 이 오페라는 정치적 견해와 성적 지향으로 인해 스페인 내전 중에 폭력적인 죽음을 맞이한 로르카의 삶을 재구성한다.

이 작품은 무용, 프로젝션, 시가 강력하게 어우러져 있다. 아르헨티나계 미국인 메조 소프라노 다니엘라 맥이 로르카 역을 맡고, 소프라노 가브리엘라 레예스와 바네사 바스케스, 플라멩코 안무가 안토니오 나자로가 함께 출연하며, 브라질 출신 감독 데보라 콜커가 연출하고 파올로 보르톨라몰리가 지휘를 맡는다.

오페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출연진 사진과 2022년 세계 초연 당시의 이미지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월 30일 오후 7시에는 디트로이트 오페라 하우스 블랙박스 극장에서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에 대한 무료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리사 몬테스 교수가 연사로 나서며, 로르카의 희곡과 시를 낭독하고 오페라의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디트로이트 퍼블릭 시어터 및 인사이드/아웃 문학 예술과 협력하여 제작되었다. 참석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이벤트브라이트(https://www.eventbrite.com/e/lorca-unveiled-tickets-585347128017)에서 등록할 수 있다.

디트로이트 오페라에서 눈물의 샘에 참여하세요: 4월 8일, 14일, 16일!

Lauren-Fagan-(Margarita-Xirgu)-with-the-Ainadamar-ensemble.-Credit-James-Glossop.
Julieth-Lozano-(Nuria)-and-Lauren-Fagan-(Margarita-Xirgu)-in-Ainadamar.-Scottish-Opera-2022.-Credit-James-Glossop.
Alfredo-Tejada-(Ruiz-Alonso)-in-Ainadamar.-Credit-James-Gloss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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