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2014 투표 주요 후보 공약 비교 (1)

– 미시간 주지사 / 부주지사 후보
– 릭 스나이더(공) 후보 대 마크 샤우어(민) 후보


주간미시간은 11월 4일 실시되는 2014년 선거에서 미시간 한인 유권자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게하기 위해 주요 호보들의 공약을 비교 분석한다. 보다 많은 한인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가하기를 바라면서 3가지 질문에 후보들이 어떻게 답변했는지를 통해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 편집자 주


 

마크 샤우어(민) 후보 vs 릭 스나이더(공) 후보

 

질문 1) 미시간을 위해 가장 중요한 3가지 선결조건은?

릭 스나이더(공) 후보: 미시간을 재창조하는 것, 교육 시스템을 재활성화시키는 것, 천만의 주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구조 개조하는것이 주안점이다.

마크 샤우어(민) 후보: 일자리 창출: 하이테크 리서치에 투자하고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 확장해야 한다. 교육: 스나이더 주지사가 실행한 10억 달러의 교육 지원금 삭감을 회복시켜야 한다. 은퇴연금 : 스나이더 주지사가 강행한 연금에 대한 과세를 철회시키겠다.

질문 2) 미시간 학생들의 테스트 스코어가 미국 평균이하로 알려졌다. 교육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은?

릭 스나이더(공) 후보: 성공적인 미래를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Early Childhood 교육을 의무화하고 미시간주 교육지원금을 역대 최고인 10억 달러 이상 조성한 것이다. 학생들이 미래형 일자리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마크 샤우어(민) 후보: 교육 시스템을 개선해야한다. (1) 통합적인 preschool 제도를 도입한다. (2) 교사 교육에 투자한다. (3) 교실내 학생수를 제한한다 (4) 컴퓨터 스킬이나 재정 상식등 특별 커리큘럼을 보강해야 한다. 차터 스쿨이 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지양하고 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질문 3) 미시간 경제를 향상시키고 실질률을 낮추기 위한 방안은?

릭 스나이더(공) 후보: 2010년 임기 이후 3십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현재 8만개의 일자리가 열려있다. 대부분의 일자리는 STEM과 같은 고급기술을 필요로 한다. MAT2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시켜 학생들을 고급인력으로 만들어야 한다.

마크 샤우어(민) 후보: 대기업 위주의 경제정책보다는 중소기업을 양성하는 정책이 필요하다. 자녀양육 세금공제를 부활시키고 연금에 부과된 세금을 폐지시켜 중산층을 보호해야 한다. 대기업에 적용된 감세혜택을 철회해야하며 노동조합을 약화시키는 Right-to-Work 법안을 폐지시켜야 한다.

김택용 기자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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