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미시간 주립대 올 가을 온라인 수업만 오픈

일부 학과와 대학원생은 예외

[주간미시간= 이보람 기자] 사무엘 스탠리 미시간 주립대 총장은 18일(화) 올 가을 수업을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19일부터 시작되는 기숙자 이주를 하루 앞두고 내린 전격 발표였다.

스탠리 총장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잡히지 않는 상태에서 대면 수업이 진행되면 사태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일부 예외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들이 집에서 온라인을 통해 수업을 들을 것을 권장한다”고 발표했다.

단 법학과, 약학과, 간호학과, 수의학과 등과 몇몇 대학원은 대면 수업이 허용된다.

체육과 학생들은 철저한 위생검진을 준수하는 조건 아래 온캠퍼스 생활이 가능하다.

9월 2일부터 수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8월 27일과 31일 사이에 기숙사로 이주할 계획이었던 학생들은 캠퍼스 외 아파트로 이주하는 실정이다. 이미 기숙사비를 낸 학생들은 리펀드 체크를 받게 된다.

인근 노틀담 대학교도 온라인 수업만 오픈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미시간 주립대는 미시간내 공립대학중에 처음으로 온라인 수업 조치를 내렸다.

대면 수업을 반대해 온 본 대학교 교수진들과 스탭진들은 총장의 이와 같은 결정을 환영하고 캠퍼스는 물론 이스트 랜싱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온라인 수업만이 납득할 만한 방안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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