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MKW 머니톡] Volatility가 머니?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 증시가 폭락했다. 하지만 주식 폭락은 또 다른 기회일 수 있다. 30% 이상 다운된 가격은 마치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바겐 세일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한인 사회에는 주식을 절대 하면 안된다는 불문율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주식을 투자가 아닌 투기로 하기 때문이다.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보면 어떤 다른 형태의 투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점이라면 주식이 가장 유동적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권 거래소에는 약 3600여 개의 기업들을 상대로 매일 약 550억 주의 거래가 이루어 진다. 주식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고 그 결과도 개인이 지어야 한다. 하지만 주식 투자에 대해 너무나 무지하고 무작정 두려워하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주식투자에 대한 코너를 마련한다.


(24) Volatility가 머니?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전 세계 시장이 붕괴되었다. 일부 국가는 국경을 봉쇄하고 엄격한 검역을 시행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크고 작은 수백만 개의 기업에서 판매 및 수익이 사라지면서 실업률이 급증했다. 미국의 경우 2조 달러의 경기 부양책과 긴급 사업 대출과 같은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4월의 실업률을 16% 이상을 기록했다.

위기에 대응하여 주식 시장의 volatility(변동성)는 하루에 5% 이상 등락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에게 있어 등락하는 변동 시기에는 더욱 냉정한 머리로 생각하고 판단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주식 시장이 움직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간단한 질문처럼 보인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른 유형의 투자 중에서 주식, 옵션 및 ETF를 사고 팔고 있다. 어떤 날에는 판매자보다 더 많은 구매자가 있고 다른 날에는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극단적인 변동성은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한다. 닷컴 버블때와 같이 갑작스러운 투자자 충동 또는 절망, 서브 프라임 모기지 위기때와 같은 근본적인 재정 문제 또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재난에 따른 위험등이 있다.

주가를 단순한 수요와 공급의 사례로 보고 있지만 수많은 요인들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염된 야채나 결함있는 차량의 리콜과 같이 특정 산업이나 회사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몇 달 동안 시장 전체가 흔들리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전염병이 미국 주식 시장을 뒤흔드는 요인이 된 적은 역사상 처음이다.

초보이던 전문 투자자이던간에 변동성을 이해하면 시장의 예측 불가능성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1. 변동성은 무엇인가? 어떻게 계산되나?

기본적으로 변동성은 변화의 척도다. 재정적인 상황에서 변동성은 종종 투자자들이 주가가 얼마나 변했는지를 물을 때 사용한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많은 투자자들이 변동성을 대리하기 위해 표준 편차를 사용한다.

높은 표준 편차는 주식이 역사적으로 평균 가격에서 크게 흔들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표준 편차가 낮을수록 역사적으로 주가가 더 안정되어 보수적 투자자에게 더 적합 할 수 있다. 단 항상 그렇듯이 과거의 성과는 미래의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변동성은 마치 비행 중 난기류와 같다.

언제 일어날지 또는 얼마나 심각할지 모른다. 변동성이 발생할 때 자신을 단련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승객이 자리로 돌아와서 안전벨트를 메는 것 처럼, 투자자는 현재 자산의 균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2. 변동성이 중요한 이유는?

투자자의 나이에 따라 변동성이 적은 투자 종목을 선호 할 수 있다. 몇 달 또는 몇 년의 단기간 동안 투자하려는 사람들은 CD (certificates of deposit) 또는 treasury bills와 같은 자산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더 많은 시간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단기 가격 변동이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 주가가 감소할 경우에도 복구할 충분한 시간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을 보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 투자자와 달리 단기 투자자는 변동성을 잠재적 위험으로 인식할 수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CEO인 워런 버핏은 1996년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평탄한 시장에서 12%을 버는것보다 굴곡이 있는 시장에서 15%을 버는게 낫다고 전한바 있다. 시간이 많다면 변동성이 심한 경우 주식을 더 매수할 수 있는 기회로 보는 시각도 있다.

투자자가 장기 침체기에서 주식을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주식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미국 주식 시장은 역사적으로 경기 침체 후 반드시 회복되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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