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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시장, 한국 영화광 “쉬리” 팬

한인사회와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켄 카크럴 디트로이트 시장이 한국 영화 광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5일 손성환 총영사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지난 주말 한국 영화 [쉬리]를 재미있게 봤다고 밝혀 흥미를 자아냈다. 그는 2년전 [쉬리]를 보았으나 내용 전개가 흥미로와 지난주 다시 빌려 한번 더 보았다”고 말하고 “북한의 테러음모를 해결하는 비밀정보기관의 스릴 넘치는 장면들을 매우 흥미롭게 봤다”고 격찬했다.

그는 디트로이트에 사는 많은 미국인들이 남한과 북한의 차이를 제대로 구분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고 서로를 더욱 알아가는 기회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켄 카크럴 디트로이트 시장은 디트로이트 역대 시장 가운데 한인사회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그는 지난 7일 미시간 한인교회 협의회가 주최하는 성탄 성가 합창제에 아내 및 자녀들을 데리고 참석하여 500여명의 한인들과 함께 한 바 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이전 시 정부들이 한인사회에 대해 무관심했다면
현 정부는 한인사회가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다짐한 바 있다.

김택용 기자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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