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시민권 신청 무료로 하세요!

– 전문 이민변호사들이 검토해 드립니다
[빙햄 팜스=주간미시간] 김택용 기자 = 주간미시간, 미시간 상공회의소,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DTE 에너지가 협찬하는 무료 시민권 신청의 날이 12월 2일(토) 주간미시간 컨퍼런스 룸(30400 Telegraph Rd. #155 Bingham Farms, MI 48025)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디트로이트 인터내셔널 인스트튜트에서 일하는 이민전문변호사들이 다수 참여하여 신청서류를 검토하는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시민권 신청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고 “신청 절차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서는 면밀한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번 행사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사전등록(주간미시간: mkweekly@ gmail. com)이 필요하다. 이날에는 신청 서류 검토는 물론 시민권 테스트 자료와 각종 정보들이 제공된다.
시민권 신청 자격

시민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5년간 영주권을 소지해야하며 미국인과 결혼한 경우 3년이 지나야 한다.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미국내에서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또한 해당 주(state)에서 최소 3개월간 거주해야 하며 좋은 도덕성을 갖추어야 한다. 기초적인 영어를 읽고 쓰고 말할 수 있어여 하지만 50세 이상이면 20년, 55세 이상이면 15년간 미국에 거주했다면 영어테스트는 면제될 수 있다. 또한 미국의 역사, 정부 또는 시민적 규칙들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
시민권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1) 영주권

(2) 운전 면허증 또는 스테이트 아이디(미시간에서 최소한 3개월동안 거주해야 한다)

(3) 쇼셜 쓰씨큐어리티 번호

(4) 소지하고 있는 모든 여권(구 여권, 신여권 포함)

(5) 미국 시민권자와 결혼했다면 결혼증명서 또는 Certificate of Naturalization(결혼한지 5년 이하인 경우)

(6) 모든 결혼 증명서와 이혼 증명서

(7) 자녀들의 영주권

(8) 지난 5년간의 거주지 주소

(9) 지난 5년간의 고용인 또는 학교

(10) 모든 해외 여행 기록(24시간을 경과한 캐나다와 멕시코 포함)

(11) $750 짜리 체크나 머니 오더(75세 이상은 $640). Payable to the U.S.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 푸드 스탬프(브리지 카드)를 받는 경우나 저소득자는 이 비용을 면제 받을 수 있다.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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