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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W 머니톡] Diversification이 머니?

[주간미시간=김택용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미국 증시가 폭락했다. 하지만 주식 폭락은 또 다른 기회일 수 있다. 30% 이상 다운된 가격은 마치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바겐 세일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한인 사회에는 주식을 절대 하면 안된다는 불문율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주식을 투자가 아닌 투기로 하기 때문이다.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주식시장이 장기적으로 보면 어떤 다른 형태의 투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점이라면 주식이 가장 유동적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하락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권 거래소에는 약 3600여 개의 기업들을 상대로 매일 약 550억 주의 거래가 이루어 진다. 주식 투자는 개인의 선택이고 그 결과도 개인이 지어야 한다. 하지만 주식 투자에 대해 너무나 무지하고 무작정 두려워하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주식투자에 대한 코너를 마련한다.

(14) Diversification이 머니?

Diversification(분산)은 하나의 투자 종목이 손실을 내는 경우를 대비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른 유형의 자산 형태로 분할하는 위험 관리 전략이다.

다양한 포트폴리오에는 일반적으로 시장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다양한 유형의 투자가 포함된다. 분산된 포트폴리오는 시장이 손실을 보는 경우 일부 이익을 보는 자산이 손실을 보는 자산의 네거티브 성과를 상쇄하게 된다. 분산된 포트폴리오에는 다양한 산업군 및 다수의 지역 회사 주식을 포함할 수 있다. 또한 주식, 채권, 현금 및 부동산과 같은 다양한 자산의 형태를 보유함으로써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자산 다변화를 선택하는 방법은 편안하게 느끼는 위험 수준, 재무 목표 및 투자 일정에 따라 달라진다.

예를 들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는 35%의 미국 주식, 40%의 채권, 10%의 단기 투자 상품, 15%의 외국 주식등으로 구성될 수 있다. 분산 투자에는 대형주 ($10B 이상의 규모)와 소형주($300M-$2B 사이)를 모두 포함될 수 있다. 또 주식 시장을 보통 11개 섹터(에너지, 자재, 산업, 비필수 소비재, 필수 소비재, 보건 의료, 재무, 정보 기술, 통신 서비스, 유틸리티와 부동산)으로 나눌 수 있는데 집중 투자보다는 종목을 달리하는 다양한 분산 투자를 통해 투자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통 분산 투자는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비유로 표현된다. 한바구니에 담았다가 떨어뜨리면 다 깨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주식 시장에서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하려면 분산 투자는 가장 기본이 되는 콘셉이다.

분산 투자의 방법에는 주식과 채권을 혼합해서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주식 시장이 고전할 때 보통 채권 시장이 반등하기 때문이다. 보통 주식과 채권의 비율을 6 대 4 또는 7 대 3으로 가져가는게 일반적이다.

ETF(exchange-traded fund)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ETF는 다종의 주식을 묶어서 투자하는 형태로써 개별 주식투자보다 위험성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은 전문가들이 이미 각 섹터별로 주식 종목을 선정해 분산해 놓은 상품이기 때문에 초보자가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잇점이 있다.

미국 주식과 이머징 마켓 주식 즉 중국이나 한국 또는 남미와 유럽의 주식을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방법도 있다. 미국 주식 시장에서도 타국의 주식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이미 열려있다.

물론 분산 투자를 하면 폭발적인 수익을 낼 수 없다는 점을 단점으로 들 수 있지만 모든 투자를 잃어버리는 결과는 막아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투자 전략이.

mkweek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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