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서정아의 건강 밥상] 5분 단무지와 김밥

얼마전 흥미로운 글을 읽었다. 현재의 동향들을 근거로 한 코로나 이전과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실제적인 분석과 방향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코로나로 인해 평범한 것이 평범하지 않게 되었고 또 평범하지 않았던 일상들이 평범한 일상이 되었다. 

코로나 이전 만해도 식품 산업의 트렌드는 ‘주방이 사라진다’였다. 음식 배달이 간편화 되고 마트에서 쉽게 구입해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의 성장으로 사람들이 점점 집에서 요리를 하지 않게 되었다. 한 미디어 회사의 CEO는 ‘100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옷을 지어 입었다. 20년 뒤면 사람들은 음식을 직접 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집 주방을 찾고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들은 ‘코로나 사태가 끝난 이후에도 집에서 요리해서 먹을 것’ 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건강이 생존의 문제임을 확인했고, 요리는 훌륭한 취미가 되었고, 유튜브나 밀키트 등의 요리를 위한 최적의 환경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요리하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고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한번쯤은 만들어 보았을 김밥, 그 중에서도 꼭 필요한 속 재료인 단무지 만드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첨가물 없이 간단하게 5분이면 만들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레시피이다. 

무는 채를 썰고 적당한 용기에 눌러 담은 후 레몬즙과 달콤한 꿀이나 아가베 시럽을 넣고 소금으로 간하고는 뜨거운 물을 붓는다. 노오란 단무지를 원한다면 치자 조각 하나 넣고, 치자 조각이 없다면 비트와 같은 색을 내는 채소를 넣는다. 10분 간격으로 위 아래로 뒤집어 주면 그만이다. 김밥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바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집 밥이 일상이 된 요즘 건강한 밥상을 생각하고 있다면 첨가물 없이 간단하게 만들어 꼬들하게 즐길 수 있는 5분 단무지에 도전해 보자. 자연에 최대한 가깝게 조리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해지자.

5분 단무지

재료들: 무1/2개, 레몬즙 1/4컵, 아가베 시럽 1/2컵, 소금 2큰술, 치자 두 조각, 뜨거운 물 약간 

만들기:

  1. 무는 채를 쳐서 꾹꾹 눌러 3 컵 정도 분량을 준비한다.
  2. 레몬즙과 아가베시럽, 소금을 넣는다. 
  3. 치자 조각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20분간 둔다.

유튜브에서 “서정아의 건강밥상”을 검색하세요. 

요리 전체 과정과 설명이 담긴 영상을 유튜브 “서정아의 건강밥상”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5분 단무지와 김밥 https://www.youtube.com/watch?v=DH7rAXSgSv4&t=61s

자세한 레시피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확인해 주세요. https://www.sweetpea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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